전주국제영화제는 새로운 한국영화 발견의 창구로서
일반관객과 저예산 독립영화와의 접점을 끊임없이 모색해 왔다.
관객평론가는 한국영화에 대한 관심 확대, 다양성 도모 및 질적 향상을 위해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특별한 소통의 자리를 갖고자 고심해온 흔적이라 할 수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 프로그램은
‘관객’이자 예비 ‘평론가’인 이들에게 폭 넓은 사고와 담론의 장을 마련해주고자 한다.
또한 이전까지 ‘관객’의 위치에 있던 이들이 ‘평론가’로 나아가기 위한 교류의 길을 자연스럽게 확대함으로써,
평론가 양성 교육 및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하고자 한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 프로그램을 영화제 기간에만 한정하지 않고
꾸준한 지원과 애정 어린 관심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것이며,
나아가 한국영화의 새로운 담론의 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2010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 된 <2011 JIFF와 함께하는 영화 비평 강좌>를 통해
이미 전주지역 수강생 중 최우수 비평가로 선정된 1인을 제외한 관객평론가를 모집한다.
1. 공식명칭 : 2011 전주국제영화제 관객평론가
2. 모집인원 : 3~4인
3. 선발방식 1) 1차 전형 (서류전형) : 이력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2010년 1월부터 2011년 1월 사이에 개봉한
한국 장편영화에 대한 영화평 1편 (원고지 15매 내외)
2) 2차 전형 (비평 작성과 면접)
: 영화 비평 작성과 면접으로 진행되며, 즉석에서 감상한 동일한 영화에 대한 기사 작성 능력을
주로 파악한다. 이와 함께 개별 구술 면접을 실시할 예정 (세부 방식은 추후 변동가능)
4. 모집 일정
1) 모집기간 : 2011년 1월 24일 (월) – 2월 25일 (금)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 programcontents@jiff.or.kr (이메일로만 접수,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
2) 1차 합격자 발표
2011년 3월 2일 (수) 합격자에 한해 개별공지
3) 2차 전형 (필기시험 및 개별면접) : 2011년 3월 8일 (화) (추후 변경 가능)
- 장소 : 전주국제영화제 서울사무소
- 오후 1시~2시30분 : 단편 영화 관람 후 원고지 7-9매 분량의 평론 쓰기 - 오후 3시 : 개별면접 시작
4) 최종 합격자 발표 : 2011년 3월 11일 (금) (개별 공지 및 홈페이지 공고)
5. 세부 운영 사항
(1) 업무내용 - ‘한국장편경쟁’ 섹션 상영작들 시사, 해당 섹션 관객상 수상작 선정
- 공식 데일리지 (지면, 웹) 에 게재할 해당 섹션 리뷰 및 감독 인터뷰 기사 작성
(시사는 상영관 시사를 필히 권장하며, 기사 작성은 각자 쓸 작품을 미리 분담할 예정.
감독 인터뷰는 전원 참석 하에 진행하되 기사 작성은 1인이 담당함.
단, 리뷰와 인터뷰 기사에 관한 작품 분배는 서로 겹치지 않도록 미리 조율한다.)
- 관객평론가 회의
(심사위원 회의는 영화제 기간 중 1회, 평가회의는 영화제 후 1회 진행 예정.
영화제 스케줄에 따라 조정 가능)
- 해당 섹션의 상영작 홍보 및 관객 평론가 홍보 활동 (매체 인터뷰)
- 영화제 이후 영화제 및 한국 영화 섹션에 관한 총평 기사 제공
(2) 운영방식
1) 사전 미팅 2회
- 1차 미팅 : 구성원 소개와 활동 내역 오리엔테이션 및 1회 특강 (서울)
- 2차 미팅 : 영화제 시작 전 동선 체크 및 일정표 공지, 원고 분담 (전주)
2) 영화제 전 평론가의 1회 특강 (1차 미팅과 함께 진행)
- 인터뷰 및 기사 작성 요령, 리뷰 작성 요령에 관한 현역 전문가의 특강
3) 영화제 기간 중 ‘평론가와 함께 영화보기’ 프로그램 진행
-“시네마스케이프” 섹션에서(추후 변동 가능) 한 작품을 골라
평론가와 함께 영화를 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소감을 나누며 평가할 수 있도록 함.
4) 영화제 기간 중 미팅
- 시사한 내용 토론, 평문 제공
5) 기타 지원
- 숙소 : 국내 초청 기준
- 폐막식 초청장
- 관객평론가 심사위원 ID 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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