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에 큐브 2 시사회에 갔었습니다. 시사회 표가 생겼지만 시간이 선약이 있어서 갈까말까..고민을 하다가 큐브 1편의 명성(!)을 생각하고 보러가기루 결심을 했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정말 뿌듯했어요~ 큐브 2.. 지금까지 보던 영화들과는 좀 다른.. 색다른 스릴러 영화였는데요.. 이걸 SF스릴러라고 부르더군요. 근데 어떤 사람들은 호러라고도 하고, 여튼 여러가지 장르로 불리우고 있는 영환거 같은데요,, 장르뿐아니라 소재도 정말 참신했어요. 하이퍼 큐브라.. 하이퍼 큐브를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아내는 과정과 마지막 반전까지..너무 흥미진진해서 영화를 보는내내 한 순간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큐브 2..정말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