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일을 봤다... 별로 에미넴 음악 많이 들어보진 않았지만 왠지 그냥 느낌이 좋은 랩퍼라서 영화도 꼭 보고 싶었다... 언론에서는 영화에서 수준낮은 랩을 구사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정말 잘하는것 같더군... 마지막 배틀은 역쉬 영화의 하이라이트다웠다... 그리고 생각보다 연기도 잘하더군... 킴 베이싱어가 약간은 맛간 에미넴 엄마로 나오더군... 옛날엔 이뻤는데 나이가 들더니 쪼끔 그렇다... 글고 브리트니 머피 섹쉬하더라... 영화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생각보다 좋은 구성에 갈등과 고민이 들어있는 영화다... 얼마전에 본 무간도라는 영화에서 한 말이 생각나는군... '선택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그래그래...영화 정말 재밌다... 모두들 즐겁게 보시길... 에미넴 음악 열씨미 듣고 있는중..
2003-01-21 오후 12: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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