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날 영화 보고나오는데 새어나오는 웃음을 참을수가 없더군여.. 정말 영화도 영화이거니와 극장 분위기가 어찌나 좋던지.. 코아아트홀 2시 20분 영화보신분 다들 공감하시죠? 마지막 알리가 결승전에 골인할때 다들 환호와 만세를 부르더군여.. 흐흐흐.. 제가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는 표정은
그 마당에서 알리가 자라에게 곡 운동화를 타겠다며 오빠를 믿어 할때의 그 표정.. 그 느끼한 표정이 떠나지 않네여..
그리고 자라의 구두의 주인공을 발견 그녀의 집으로 두 남매가 당당하게 걸어가던 모습-결국은 풀죽어 돌아올수 밖에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