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간첩.... 뭔가 기대심리 만빵이었는데... 한석규,고소영 주연이라는데... 극장을 나오며 드는 허탈감이란... 이루말할 수 없다... 스토리상의 늘어짐가.. 지루함.... 사람들을 모두 꿈나라로 보낼셈이었던가... 아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내용상의 반전이나, 흥미유발의 꺼리들이 존재하지 않는 주연배우로 승부수를 띄우려는 듯한 허술한 내용이란. 이로써 톱스타로도 뜰수 없는영화가 생긴다면.... 영화계의 어떠한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괜찮은 배우들이 외면당하지 않는 그런...
2003-01-24 오후 12: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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