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유쾌하다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작년, 처음 이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무겁고 진지한 범죄 스릴러물 인줄 알았다. 그러나 왠걸! 정작 만나본 이 영화는 정말 유쾌한 작품이 아닌가! 화면 전체가 내내 밝은 빛을 버리지않고 관객을 잡아 가고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벌이는 통 큰 사기극에 정말 감탄을 마지못한다. 또한 그 하나를 잡기위해 몇년을 전념하는 칼 핸래티, 톰행크스도 영화에 중심을 잡아준다.
이 영화를 뭐라고 구분해야 할까? 현재 이 영화를 범죄영화라고 지정해 놓고 있는데, 이걸 보면 손이 근질근질해 진다. 이건 뭐랄까.. 유쾌함의 극치. 좌석에서 일어날때 절로 박수를 치게 하는 유쾌한 드라마다. 어디한번 "Catch me if you 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