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클래식을 봤습니다. 아름다운 영상과 귀에 익숙하게 다가오는 김광석의 노래와 하모니카 연주소리... 별로기대하지 않았던 손예진의 자연스러운 연기. 오랜 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봤습니다. 조승우의 연기두 너무 좋았구요. 내용은 참신한것 같지 않았지만(소나기+동감)마음에 오래 남을수 있는 영화가 될꺼 같아요. 조금씩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너무 이쁘게 그려져서 마음이 따뜻 해졌습니다. 보면서 눈물도 많이 흘려서 눈이 부었어요.히힝 아름다운 사랑영화 보면서 이쁜사랑키워 가는것 어떨까요? 클래식 너무 따뜻하구 이쁜영화로 기억 될겁니다. 손예진과 조승우 차세대에 기대할만한 배우라고 생각 듭다. [클래식]10점만점에9점 줄께요. 젬있게 감동 적으루 봤습니다. 강추요 강추.연인들에게 더욱더 보여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2003-01-28 오전 9:52:27
900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