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클래식.. 내용도.. 별로 잘 모르고. 그냥 사람들 평이 좋길래.. 어떤가 싶어서 갔습니다. 역시나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감동도 있고. 처음부터 나오는 멋진 배경과.. 듣기 좋은 편안한 음악.. 이쁜 배우 ㅋ 정말. 액자속에 나올법한 장면으로 시작하더니.. 현실과 과거를 재미있게 잘 버무려서.. 잘 연결시킨 점두 좋았습니다. 과거에서는. .어머니한테 들었던 그런 옛날 이야기를. .보면서.. 상상할 수 있었고. 현실에서는.. 아름다운.. 짝사랑을 볼 수 있었고... 정말로.. 정말로.. 집으로보다 더 순수 했던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들도 무척이나 발전한 모습이었습니다 손예진은 청순미의 최고봉을 볼수 있었고. 조승우는 순박한 청년.. 조인성은 멋지게 나오는 선배로.. 아쉬웠던 점은.. 너무나 순수해서.. 약간 유치하게 갈 수 있을 뻔한 점이 약간 아쉬웠던 것과, 예상할 수 있는 결말이 약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