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차원의 하이퍼큐브 그것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재앙과 같은 것이다. 공간에서의 인간의 욕심... 그것은 자신이 살기위해 남을 희생하는 의미에서 시작된다. 큐브라는 공간에서 시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같은 공간에서 같은 사람들... 그러나 이 영화는 그 공간에서의 인간의 모습을 우리들에게 나타내고 있으며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의 욕심에서 비롭된 악한 마음이라 하겠다. 전편에서의 공포는 인간의 내면의 세계라 하였으며 이번 공포는 국가가 만든 공포라 하겠다. 필요 없는 사람들을 제거하기 위해 나온 공포의 큐브... 그것은 인간의 모습을 상실한 것이기도 하다. 큐브라는 공간에서의 사람들의 변한 모습이 공포스러운 것으로 나타난 영화... 전편보다 화려한 영상이 있는 큐브를 한 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공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