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웃겨서 할말을 잃는 영화... 기존의 스파이영화와 차별화된 코믹스러우면서도 즐겁고 새로운 무기가 등장하는 유쾌한 영화다. 흥미로운 무기들의 등장과 두 주인공의 언발랜스한 연기가 더욱더 재미를 더해 주는 영화이기도 하다. 기존의 스파이영화의 재미보다는 어딘지 모나지만 재미를 찾을수 있는 영화다. 좇고 쫓기는 영화의 매력을 한껏 느길수 있으며 시종 100여분동안 웃음으로 즐겁게 해주는 영화다. 줄거리는 약간의 산만함도 있지만 코믹스러운 재미와 화려한 CG는 충분한 볼거리라고 생각한다.
2003-02-02 오후 3: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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