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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리지 않는.. 클래식
bbogel 2003-02-05 오전 11:55:04 1009   [1]
아직 세번밖에 안봤습니다.
그래두 계속 가슴에 남는건 왜인지..

첫사랑이란 이렇게 아플수 밖에 없는지..
동시대를 산건 아니지만, 계속 공감이 가는건 왜인지..
누구나의 보편적인 감성을 잘 읽었다구 해야 할런지..

이영화로 조승우란 배우가 확실히 우뚝 섰음을 느낍니다.
와니와 준하, 후아유, H까지 쭉 지켜봤지만, 각각의 매력 못지 않게 그의 모든 것들이 이영화에 담겨있는듯하네요. 기대가 큽니다..

아직두 클래식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내내 여기에 머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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