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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동갑내기 과외하기: 과외도 잘 만나야 만사가 형통이지만.... 동갑내기 과외하기
daegun78 2003-02-06 오후 7:29:50 976   [1]
안녕하세요.

전 ‘과외’라고 합니다. 저에 대해서 잘 아시죠?. 제가 요즘 유명하거든요. 뭐?. 그렇게 좋은 일로 유명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 특히 중.고등학생들의 친구이거든요. 그들에게는 인생에 있어서 평탄대로가 되려면 저를 꼭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는지라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네요.

왜냐면?. 그들이 저를 가장 많이 찾는 주 고객들이거든요. 물론 성적이 잘 안나와서이지만 저를 배부르게 하는 사람들이니 저에게는 고마울따름입니다. 물론 저야 상황에 따라서는 내 쫓기게 되기도 하지만 그야 전부 저를 찾은 사람들의 노력이 따라야 가능한 것이니 말입니다.

아!!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제가 아는 사람들중에 재미있는 사람이 있어서 소개를 하려고 하는데 쓰다보니 서론이 길어졌네요. 그 사람은 ‘수완’이라는 여자인데 과외를 해야 대학에 다닐 수 있었기에 과외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그의 제자로 동갑인 ‘지훈’이가 선택이 되는 감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훈’이도 그녀 못지않게 막강 막가파 ‘고딩 5년차’이라는 사실. 과연 ‘수완’과 ‘지훈’은 어떠한 과외 공부를 시작하게 될 것인가?. 그것은 직접 확인을 해 보세요. 아!! 필수품인 ‘방패’를 준비해 가시고요.

인사 꾸벅^^;;;;

대학 통과의 길잡이인 ‘과외’가.....

제가 본 영화인 ‘동갑내기 과외하기’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재미있게 본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또한 생각하기에 과외할때는 과외선생님이나 과외학생을 잘 찾아야하고 잘 만나야 돈 벌기 쉽다고 느껴졌다.ㅡ.ㅡ;;;

이 영화의 시나리오는 ‘엽기적인 그녀’의 시나리오처럼 인터넷에서 연재되었던 ‘유머 연재물’이 영화화되는데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된 것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연재글 뿐 아니라 만화로도 그려졌으며 드디어 수완이의 이야기는 영화로 만들어졌기에 이른다.

그럼, 과연 통신 연재물이었던 [엽기적인 그녀]처럼 이 영화가 인기를 끌 수 있을까요?. 그것은 잘 모르겠네요. 같은 형식으로 탄생한 두 영화중에서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이번에 본 영화를 말하자면 ‘유쾌하면서 쿨한 영화’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유쾌하면서 쿨하고 재미까지 있는 영화가 되는 것 같기에 더욱 그러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유쾌한 영화’라고 말을 한 이유는 생각했던 것보다 비교적 재미있게 그려낸 영화이며 중간중간 정말 유쾌하게 웃을 수 있었던 영화로 보여졌기에 유쾌하게 느껴진 것 같다.

그리고 ‘쿨한 영화’라고 말을 하는 이유는 과외라는 소재를 통해서 쿨하게, 즉, 시원하게 영활르 보면서 웃음을 지을 수 있는 영화로 느껴졌기에 영화를 보면서 시원한 웃음을 지을 수 있었기에 또 하나의 이유로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유쾌하고 쿨한 영화인 이 영화가 관객들에게 재미있게 보여지고 웃음을 주는데 성공을 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배우들에게 그 은공이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영화가 그래왔듯이 배우들의 망가짐이 없었다면 관객들이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기에 이 영화에서 배우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그럼, 배우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나왔기에 그러한가?. 먼저 ‘수완’의 역할을 한 ‘김하늘’에 대해서 이야기를 먼저 하고자 한다. 과연 지금까지의 ‘김하늘’의 이미지와는 많은 다른 느낌이 다르게 느껴졌기에 말입니다.

과외에 처절한 현장의 ‘수완’인 김하늘은 ‘쌍코피’에 밤처럼 눈이 부어오르고 머리가 까치집이 되고 또한 치킨배달의 달인이 되어가는 그녀. 여기까지의 모습만으로도 그녀의 망가짐은 극에 달하다 못해 넘쳐난다. 그녀의 상상속의 ‘수완’도 역시 망가짐의 달인에 1순위로 올라서게 되는 것으로 충분하게 느껴진다.

보너스로 그녀의 망가짐은 일명 ‘막춤’에 이르러 망가진 그녀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니다. 아!! 그녀의 막춤은 직접 확인을 하세요. 글로는 도저히 그녀의 모습을 표현하기 불가능할 것 같고 또한 실력도 부족하기도 하고 ‘白文이 不如一見’이니 직접 확인을 하세요.

또 지훈의 역할을 한 ‘권상우’에 대해서 쓴다면 뭐라고 쓰는 것이 좋을까?. 그는 아마도 이제 와이어 액션의 달인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는 [화산고]에서 하늘을 날으며 싸웠다는 것을 다 알 것이다.

그럼, 이 영화에서 그는 왜?. 와이어 액션의 달인으로 불리어야 하는가?. 그것은 영화의 대부분을 싸움의 많은 할애를 하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나오는 장면들이 싸우거나 나는 장면들이니 아마도 영화를 보시면 아시게 될 것입니다.

대역을 거의 하지 않았다던 액션연기는 싸움에서 거의 날으며 싸우는 그의 모습은 앞으로는 하늘을 나는 액션씬만 하는 모습만 보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많은 고생을 하였을 것 같은 느낌이 보여지기에 고생한 그에게 박수를 보낸다.

또한 그의 영화상 이미지와 대사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에 충분할 것 같다. 관객의 호응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될 두 배우는 시원한 영화의 두 버팀목이 될 것이다. 아마도 이 영화로 배우들은 달인이 될 듯 싶다. ‘김하늘’은 망가짐의 달인이 되고 ‘권상우’는 와이어 액션의 달인이 되어서 말입니다.

[엽기적인 그녀]와 같은 태생의 “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과외라는 소재로 말 그대로 ‘유쾌하고 쿨한’ 느낌의 영화인 이 영화가 얼마나 관객들에게 [엽기적인 그녀]와 같은 재미를 가져다 줄 것인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유쾌. 상쾌. 통쾌의 영화이며 쿨하기도 한 영화. 과외를 해본 이들에게 재미있게 볼만한, 하지만 재미를 찾아 영화를 선택하게 된다면 이 영화를 봐야 할 것이다. 배우들의 망가짐의 1순위 모습은 이 영화에 다 있다고 장담을 하는 듯한 [동갑내기 과외하기]가 있다는 것. 배우들의 역할과 의무가 모두 크게 작용한 영화이다.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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