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안타깝게도 성원을 영화관에서 보지못하고 학교에서 봤습니다. 친구들과 보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 제가 영화를 꽤 자주 보는데요, 성원만큼 기억에 남고 다시보고 싶은 영화가 없습니다.
로맨스 같은 경우는 연기자의 연기력과 연출자가 연출을 잘 해줘야 정말 눈물을 자아낼수 있고 마음을 울릴수 있는건데요, 성원은 성공적인 케이스라 할수 있습니다. 특히 임현제의 연기와 장백지의 연기는 용호상박, 막상막하라 할수 있는데요... 이 점에서 볼때 케스팅 또한 잘 맞아떨어졌다고 볼수 있죠...그리고 홍콩은 철저한 스타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신인배우와 신인감독이 만든 영화가 홍콩에서 한화20억 이라는 엄청난 수익을 거둘수 있었던 것도 다 위의 말들을 증명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