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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순간의 웃음일뿐- 동갑내기 과외하기
redcartoon 2003-02-13 오후 9:12:34 1171   [6]

처음에 동갑내기에 대한 광고가 나오기 시작하자
'저게 뭐야?'하는 생각은 했었다.
하지만 왠지 정이 가지는 않았다.

여기 저기에서 예고편을 보여주고
또 들려오는 여러가지 소문들은
영화를 보고싶게 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욕구를 떨어트렸다.

그래도 어떻게 기회가 되어 보게 된 동갑내기.
아무런 기대없이 본 동갑내기는
약간의 웃음은 주었지만-
역시나 내 예상대로 였다.

특별출연외에 나의 예상을 깬 것도 없었고
너무 인터넷소설틱 한 점도 신선하지 못했다.

조폭마누라, 가문의 영광, 동갑내기-
이렇게 언론의 광고 속에 뜬 영화들이 과연
정말 잘 된 영화일까?

가문의 영광은 그나마 괜찮았지만.
너무 많은 광고와 소문에
나는 지쳐버리고 말았다.

영화를 보고 남는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 영화는 이제 단순히 그 시간을 떼우기 위한-
그런 쪽으로 흐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총 0명 참여)
억지웃음?...그게 억지웃음일까요.? 하여튼. 저한텐 정말 재미있는 영화였어요. ^-^. 영화만들지도 못하면서 그렇게 말하면 안되죠..   
2003-02-27 17:41
억지웃음에 놀아나는 관객만 불쌍하다..역시 마케팅의 힘이란~   
2003-02-25 01:02
클래식보고 되게 며칠동안 우울햇는데 이거보고 다 풀엇다.!!   
2003-02-20 03:06
남는게없다는건개인에게남는게없다는것만으로끝나는게아니란다.한국영화계자체에남는게없는쓰레긴데파악은무슨파악.ㅋㅋㅋ지금영화판을파악이나해라.   
2003-02-19 12:58
게다가 코믹은 코믹다워야한다. 코믹에 다른장르에서 얻을수있는 무언가를 바란다면 말해주고싶다. 먼저 지금 보고있는영화를 파악하라고..   
2003-02-15 10:30
웃음이 남는다. 우울한 사람들에겐 좋은 영화지 않은가? 남는것이 없다는 말은 보는사람의 관점일 뿐이라고생각한다.   
2003-02-15 10:29
그냥 웃고 싶을때 볼만함. 비디오로 봐도 무난한...^^   
2003-02-14 21:45
정말 2003년 최악의 영화로 남을것 같습니다   
2003-02-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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