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투게더를 봤거든요... 그냥 한마디로 감동입니다. 시사회에 당첨이 되서 보러 갔는데.... 친구랑갈까 엄마랑 갈까 고민한 끝에 엄마랑 갔습니다... 엄마랑 처음으로 영화를 같이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영화가 지루해서 혹시 잘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전혀 지루하지 않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웃음을 참지 못하는게 많아요.......... 글구 바이올린 음악도 감상하고...... 부모님의 사랑도 느끼고....... 이 영화는 부모님들이랑 보기에 딱 인거같아요 이영화 본후에 엄마가 저에게 "우리 딸 덕분에 좋은 영화 봤네.. 고마워요" 그러는 거에요... 가슴 뭉클^^ 부모님들이랑 같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