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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디 아워스] 다소 이해하기 힘들었던^^;
디 아워스
soda0035
2003-02-16 오후 7:03:46
2079
[
12
]
디 아워스
타인에 의해서만 인정받고 존재하는 것이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영화인 듯 하다.
솔직히 너무나 어려운 줄거리에 다 본 후에도 아리까리한 면도 많고 다소 당황하는바도 있었지만 오늘까지 곰곰히 생각한 결과...
이야기는 서로 다른 시대에 여인들을 조명하며 시작한다.
그녀들의 시대가 다른 것은 주변의 사물만 보아도 알 수 있지만 그녀들의 행동의 일치가 같은 고통을 가졌다는 것을 암시한다.
주인공은 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 분),줄리안 무어,메릴 스트립스다.(둘은 극중 이름이 생각안남)
버지니아 울프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은 유명하다.
그녀는 정신병을 이유로 런던을 떠나 리치몬드에서 요양하고 있지만 따분하고 지루한 삶에 곧 실증이 나게 된다.
그리고 하녀들의 냉대나 남편의 무관심은 그녀를 더욱더 공허하고 외롭게 한다.
그러던 와중 버지니아는 댈러웨이 부인이라는 소설을 시작하게 된다.
"댈러웨이 부인은 직접 꽃을 사겠다고 말했다..."라는 구절을 버지니아와 동시에 읖조리는 줄리안 무어 그녀는 첫아들을 낳고 둘째를 임신한 가정주부다.
임신한 그녀를 위해 대신 아침을 준비하고 매일 꽃병에 꽃을 갈아두는 자상한 남편...
늘 자신을 돕는 조숙하고 착한 아들...
그녀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일상에서 너무나 외로워하고 공허해하며 지루해한다.
무엇때문인지 확실히 알 수 없었지만 그녀는 버지니아의 댈러웨이 부인을 읽고 자살을 결심한다.
그리고 조숙한 어린 아들은 무엇인가를 직감하고 불안한 눈으로 그녀를 바라본다.
그리고 또 한명의 여인 메릴 스트립스는 남자친구인 리차드의 수상 축하 파티를 열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하게 꽃을 사러 온다.
그녀는 댈러웨이 부인처럼 늘 아침마다 꽃을 사온다.
애인인 리차드는 에이즈 환자이고 그덕에 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10년 걸려 쓴 그의 소설은 난해하고 해석이 불가능하며 어렵기만하다.
책을 읽어본 사람들의 냉담한 반응에 메릴 스트립스 역시 당황한다.
그녀는 남차친구인 리차드로 인해서만 자신의 존재를 인정 받는다.
타인에게서 외면받거나 버림받으면 그것은 곧 인간에게 엄청난 공허함을 안겨준다.
그녀들은 가족과 내지는 애인에게 외면 받으며 평화로울 것만 같은 조용한 일상에 쫓긴다.
그것을 대표하는 캐릭터는 버지니아 소설속의 댈러웨이 부인이고 그녀들은 모두 댈러웨이 부인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본다.
버지니아 울프는 댈러웨이 부인을 쓰면서 소설의 결말과 동시에 자신의 생사를 고민한다.
그리고 줄리안 무어는 댈러웨이 부인을 읽으면서 자신의 자살의 결심한다.
메릴 스트립스는 리차드로부터 인정받는 생활속에서 어느샌가 댈러웨이 부인처럼 살고 있다.
영화는 그녀들의 외로움을 끈질기게 쫓고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이해안가는 부분도 많았다.
줄리안 무어의 경우 왜 자살을 결심하는지 등에 동기가 내 보기엔 너무 불분명해보인다
그리고 영화 내내 순서대로 나오는 버지니아와 언니의 키스,친구 키티와 줄리안 무어의 키스,10년된 룸메이트와 메릴 스트립스의 키스는 그녀들이 동성연애자라는 건지 아닌지 외로움의 해소인지 정말 이해할 수 없었다
아무래도 원작을 읽어보는게 좋을 듯 하다.(사다 읽어보려는 중...)
나는 기대한 만큼 영화 자체에는 실망한 케이스다.(이해를 못했기 때문일까...?)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력은 매우 좋았다.
특히 니콜 키드먼의 버지니아의 연기는 일품이었다 메릴 스트립스도 물론...
원작을 읽고 영화를 보는게 좋을것 같다 -본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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