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Re: [클래식] 솔직히 이영화 상당히 문제가 많다 클래식
nzs30 2003-02-17 오전 1:53:36 2147   [28]
나도 이영화찍기전에 우연히 시나리오를 읽게됐다.그때느낌 으 이거 엽기적인그녀하고 너무비슷하잔아 그리고 너무유치하고 끝도 항당하군 좀 흥행하기 힘들지 않을까 이었다.그러나 영화가 완성되고 시사회에 가게되었다.
좀 걱정스런마음도 있었지만 다보고나서 그날 난 정신이하나도 없었다.영화의 여운으로 그날 늦게까지 잠들지 못했다.그다음날 또 사정상 시사회에 또갔다. 두번째로 봐서 내용이 식상할거라 생각했지만 왠걸 새로운 그냥 스치며 보지못했던 대사며 장면들이 다시보이는거다.그래서 두번째보고또 잠을 설쳤다.다음 3번째는 친구와 같이 마땅한 영화가 없어 또 보게됐다.그런데 볼때마다 영화의 맛이 다른거다.그렇다 영화는 시나리오만이 전부가 아닌거다.진부하고 유치한 내용을 감독과 배우,스탭들이 영혼이 깃든 작품을 만들어 내는 거다 ,그래서 감독의 역량의 중요성은 새삼 논할 가치도 없다.시나리오는 단지 고기덩어리다 이것에 영혼을 불어넣는일은 아무나 하는 것이아니다.영화는 영화를 만든 모든사람의 피와땀의 결정체며 시나리오를 뛰어넘어 영혼을 가지게 된다.개개의 분석으로 설명되지않는 전체의 시너지효과를 너무 폄하해선 안된다.

(총 0명 참여)
님 말이 백번 맞아여. 아까 위에 글쓴 사람은 남들이 심여를 기울여서 만든 작품을 갖다 열라게 비판을 하더군여 칭찬해주지는 못할 망정 가만히나 있지 -_-   
2003-02-20 14:06
시나리오를 고기덩어리에 불과하다고 표현하다니..;; 젠장... 난 굶어 죽어야 겠군.   
2003-02-19 17:49
님말이 맞씁니다!!감동과 재미 그리고 또보고싶게하는여운 그것만 있다면 그영화는 아주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2003-02-17 23:2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클래식]    Re: [클래식] 맞습니다~!님말이 백법 옳아요! (2) kar721 03.02.19 1355 4
현재 [클래식]    Re: [클래식] 솔직히 이영화 상당히 문제가 많다 (3) nzs30 03.02.17 2147 28
[클래식]       Re: Re: [클래식] 뭔 시나리오 작가? (1) iceysy 03.02.23 1101 2
10843 [투 윅스 ..] [투 윅스 노티스] 20자평 (2) wizard97 03.02.15 1607 6
10842 [히 러브스..] [히 러브스 미] 20자평 (2) wizard97 03.02.15 1287 3
10841 [무간도] [무간도] 20자평 (2) wizard97 03.02.15 1874 2
10840 [블루] 황장군은 가라!!! win0420 03.02.15 956 3
10838 [블루] 정말 이래도 됩니까? banana1203 03.02.15 1183 2
10837 [클래식] 곽재용감독님 진짜 너무 하십니다... (4) ussuss 03.02.15 3026 21
10835 [검은 물 ..] 한 밤 중에 공포영화라...ㅋㅋㅋ piehjh 03.02.15 1175 0
10834 [색즉시공] 이 영화는 감독의 문제다.. jesus369 03.02.15 2081 3
10833 [기묘한 이..] [이지은] ● 기묘한 이야기 ● dkrlrjak 03.02.15 2291 1
10832 [기묘한 이..] [기묘한 이야기]<야주>하나 더~! cine0608 03.02.15 2759 6
10830 [보물성] [보물성]<야주>독창성은 어디로... (2) cine0608 03.02.15 1148 6
10829 [데어데블] [데어데블] 관전기 (1) junyever 03.02.15 2073 1
10828 [검은 물 ..] 심리적 공포의 진수!! iiiop 03.02.15 1316 4
10827 [검은 물 ..] 공포를 안다고 말하지 말라 kyung2032 03.02.15 1199 3
10826 [검은 물 ..] 조금씩 조여오는 심리적 공포 white99 03.02.15 1031 0
10825 [클래식] 처음으로 비디오로 사고 싶었던 영화~~!! (3) mint27 03.02.15 1475 11
10824 [동갑내기 ..] 기대 이하. (5) sihes7 03.02.15 1169 4
10823 [기묘한 이..] [missssong]기묘한 이야기... missssong 03.02.15 1615 1
10822 [투게더] 엄마랑 같이 보세요 rhjyy 03.02.15 1441 6
10821 [동방불패] [동방불패] 임청하의 카리스마 (1) cremend 03.02.15 2267 9
10818 [동갑내기 ..] 5분마다 웃음폭탄이 터진다. pys1718 03.02.15 1207 9
10817 [검은 물 ..] 어디선가 들음직한 스토리.. (1) rainforce10 03.02.15 1221 2
10816 [무간도] 유덕화의 연기 끈나~재미확실히보장 anjuiy 03.02.15 1554 0
10815 [8마일] [눈목]너희가 진정 랩을 아느냐? (1) rose777 03.02.15 1993 8
10814 [클래식] [종문] 클래식 - 돌고 도는 사랑의 굴레 속에서.. (3) hpig51 03.02.15 1356 3
10812 [기묘한 이..] [감자엄마]-[기묘한 이야기] 드득! gamjaumma 03.02.15 1669 1
10811 [블루] 새 장르에의 개척, 무난히 착륙. gangabal 03.02.15 997 2
10810 [반지의 제..] 평점을 아예안주는 사람들을 참 이해할수가 없다... (19) sea99 03.02.15 2120 2
10808 [기묘한 이..] [奇妙한 이야기/생머리玉]세 편의 일본영화. (1) spineru 03.02.14 1866 2

이전으로이전으로2371 | 2372 | 2373 | 2374 | 2375 | 2376 | 2377 | 2378 | 2379 | 2380 | 2381 | 2382 | 2383 | 2384 | 238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