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 간달프를 휘감은 채찍의 전율! 1편에서 프로도를 가까스로 살린 미스릴 내복!! (솔직히 갑옷이라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뿔뿔히 흩어지는 일행들과 기대되는 속편!!!
1편의 그 짜릿 짜릿하고 멋진 순간들이 속편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난 지원하러 온 엘프족 대장이 당연히 죽을 줄 알았다. 또 혼자 떨어진 아라곤이 곧(몇십분도 안되서) 컴백할줄 알았다. 그리고 젤 짜증나는 나무들의 갈팡 질팡 대화들!!! 제일 경멸하는 순간들이다!!! 그 스펙터클을 앞두고....물론 지리멸렬한 전투의 긴장 완하라고 핑계대겠지만,나무들의 대화는 한번으로 끝났어야 했다. 차라리 나무들이 빛을 발휘하는 장면은 불에 그슬린 머리통을 통체로 물에식히는 장면!!!(2편의 명장면!!!코믹!!!기발함!!!) 2편은 예상이 100%로 맞아 들어간다 이 맞아들어가는 수준은 허름한 액션영화와 맞먹는다 책을 읽은 사람들이야 당연히 알겠지만 안 읽은 내가 모조리 맞추는건 스토리가 상당히 뻔했기에 가능하다 (내 주위 책 안 읽은 사람들도 다 맞췄다) 원작에 충실한다는 건 순전히 이유없는 핑계다!!! 스토리를 좀만 비틀었어도 훨 낫지않았나 싶다 3편도 썩히기대되지 않는다.벌써 3편이 가장 썰렁하다는 소문이 거슬린다.차라리매트릭스 3을 기대하겠다.
우리나라는 은근히 무매한 대중들의 심리가 많이 작용한다. 하나가 걸작이라하면 우르르 일어서서 받들도 칭송까지하는....... 협곡의 전투씬은 볼만하지만 미이라2의 클라이 맥스를 연상시키는 상업성에 비하지 않는다.무슨 물량 공세 자랑도 아니구서........ 이 장면은 볼만할 뿐이지 명장면까진 무리가 있다. 한 사람이 나서니 수십 수백이 다들 날리다.
(총 0명 참여)
d
2004-12-30
17:01
d
2004-12-30
17:01
우습군요.. 반지의제왕은 엄연한 소설입니다 뻔한 스토리라뇨?다시는 그런소리 마십쇼
2003-07-05
21:43
어디가서 그런 이상한 말은 말아 주십시오. 혼자 재미없고 마십시오.
2003-05-27
11:08
엔트들의 대화와 갑작스러운 전쟁참여는 나도 좀 불안했습니다. 확장판에서 좀더 당위성을 제공하겠지요. 그리고 3편이 제일 썰렁하다는 소리는 여기서 처음 듣는군요.
2003-05-27
11:07
과연 저님말대로 썰렁하고 뻔하게 예상할듯한 스토리를 구성한 3편이 될지 정말 궁금하네여... 전 개인적으로 3편 원작의 왕의귀환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2003-02-27
19:57
그렇다면 밑에님 글처럼 3편이 어떻게 될지 묻고 싶군여...... 반지의 제왕을 하나의 작품으로 봐야지 이제 겨우 2편중 두개의 탑만의 내용으로 반지를 판단한다면 오산입니다..
2003-02-27
19:55
또 보지도 않고 소설도 안읽어보고 3편이 가장 썰렁하다는 것을 어떻게 알까여..?
2003-02-27
19:51
원작의 충실한 것은 이유없는 핑계라면 제대로 원작을 읽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걸 논할수 있을까여...스토리를 비틀어 봤쟈 원작의 2개의 탑보다 달라진건 없습니다.....
2003-02-27
19:50
게다가 느린 대화나 행동 그리고 다소 머뭇거림이 있는 엔트의 특성때문에 흐지부지 해졌다면... 예상이 100%맞았다는 거나... 그정도는 누구도 예상하겠습니다...
2003-02-27
19:49
재미없다는 이유가 한마디로 다 불보듯 뻔한 스토리엿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1편을 대체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봤는지 묻고 싶네여...,,
2003-02-27
19:47
잼없다고 하는데도 논리적인 이유가 필요한가요? 스토리가 뻔하므로 재미없다 이건데 무슨 논리적인 이유가 더 필요하오?
2003-02-27
13:27
아예 영화를 깎아내리려고 하시네여.. 그렇게 하면 누구든지 잼없다고 핑계댈수 있겠습니다.. 논리성이 전혀 없군여..하하하..
2003-02-25
20:05
그러는 당신은 왜 영화를 봤수?
2003-02-23
20:06
1
반지의 제왕: 두개의 탑(2002, The Lord of the Rings : The Two Towers)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