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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너에게 난, 나에게 넌 클래식
madein 2003-02-17 오전 11:23:48 2217   [4]
 요샌 영화마다. 흔히 반전. 이라는게 꼭 들어가나보다.
 예전 Usual Suspects(맞나?)를 보고 나오는 관객들이
 범인은 절름발이..야 라고 말하는걸 다음회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듣고 난리가 났었다지.?

 혹은 식스센스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죽은 사람이었다던지..
 이런것들.

 그런데, 난 Usual Suspects를 개봉한지 3년쯤 지나서 TV에서 하는걸 봤지만. 결론을 모르고 봤다.
 -_-;;

 딴소리고. 클래식도 나름대로 반전이 있었다.
 조인성이 조승우 아들이라는^^;
 이걸 얘기해 주고 싶어 미칠것 같다는 언니와 쿵짝을 맞추기 위해 클래식을 봤다.
 
 클래식. 조금은 유치하고 단순한 이야기에 세월이 더해지면서.
 조금은 루즈해지고만 이야기.
 빗속이었지만. 그림자가 군데군데 보이던. 지혜가 상민에게 뛰어가는 장면만 뺴고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어짜피 그런사랑 있을까 싶은 생각하면서 나왔으니까.
 사랑이 아름답네 어쩌네 말하고 싶은건 아니고..
 
 
 그리고
 영화 음악이 이렇게 큰 효과를 줄수도 있구나.싶었다.
 
 "너에게 난.."이 노랜
 포크댄스를 배우려 간 곳에서, 지혜의 연습실에서. 그리고, 지혜와 상민이 빗속을 뛰어가는 곳에서..내용을 부각시켜주었던것 같다.

 음.그외에 정말 좋았던 건.
 준하의 웃는 연기, 우는 연기...그리고 떨리던 목소리를 내던 모습들.
 그게 조승우 아니였음. 정말.....안됬을뻔한. 그런 영화.

 다시 보게 된다면. 좀 더 나를 자극하게 될까?





 

(총 0명 참여)
조승우의 연기에서는 빛 이나던걸요 ^^   
2003-08-07 22:08
태수 병실에서 준하의 웃으면서도 눈물연기..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2003-02-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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