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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k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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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9 오전 11: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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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뎌 기묘한이야기를 봤숨다.. 뎡말뎡말 보고 싶었던거라., 출발비디오여행에서 대충줄거리를 봐서 알고있었지만 끝부분을 몰라서 답답했거든요~ 말끔히 해결됬답니다,,ㅎㅎ 첫번째 눈속의 하룻밤,, 그거 진짜 무서워요 대부분 공포영화는 허구가 심하잖아요 저는 그런건 안무섭거든요 보면서 속으로 가짠데 몰,, 이런생각때문에 안무서운데 이건 진짜 무섭더라구요 실감이 나구요~ 아주 무서워요~ 두번째 사무라이의 휴대폰은 아주 잼있어요 중세시대에 휴대폰이 떨어져서,, 생기는 일인데 나름대로 재밌게 꾸몄어요~ 글고 마지막 가상현실은 감동적이였어요~ 제가 멜로를 좋아해서그런지 넘 잼있었어요 마지막에 눈물도 쬐금 나더라구요 글고 남자주인공 넘 잘생겼어요~ ㅎㅎ 머지않아 그런날이오겠져? 남녀가 결혼하기전에 가상현실이란게 있으면 헤어지는 사람도 없을거고,, ㅎㅎ 암튼 못보신분들은 꼭 보십시오~ 마지막에 이야기해준 남자가 하는말이 스토리 딜러가 가장 시러하는 말이 "한번더"래요~ 근데 저는 그남자에게 "한번더"라고 외치고 싶었어요.. 영화3편을 본느낌이네요 못보신분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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