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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향기가 나는 그녀의 머리결 ^^ 국화꽃 향기
lyhnani 2003-02-22 오후 11:12:54 1289   [3]
철절한 최루성 감정을 자극 하지 않으면서도

관객을 몰입하게 만드는 영화 ..... 국화꽃 향기

주변에서 일을 법한 일이지만 또한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게 하는 영화

내가 희재 였다면 어떠했을가. 아기냐 나냐 당연히 나는

내 삶을 택할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살아 남으려 발버둥 치려고

했을것이다. 태어날 아이에게는 미안 하지만 엄마 없는 아이는

정말로 싫다.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는 모르지만 엄마의 굴레에

벗어나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이 살짝 든다. 이건 어디 까지나

개인 적인 생각이고...

영화에 대해서 보면 소설을 영화한 영화중에서 가장 나은 듯싶다.

신인 배우인 박해일씨의 부담감 없는 모습이 좋았고.

역시나 말이 필요 없는 장진영씨가 역할을 잘 소화해 냈다.

또한 라디오를 주로 듣는 나로서는 라디오로 사연을 띠우는

모습이 너무도 좋았다. 요즘은 너무 인터넷과 다른 매체가

발달되어 있어 그 감동이 덜함을 느끼는데 말이다.. ^^

또 가슴에 와 닿는 대사가 하나 있다. 인하의 어머니가

희재에게 하는 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사랑을 받는 것에

인색하다는 말 ^^;;

정말 그런거 같다. 그런 사람을 포근히 감싸 줄수 있는

인하의 모습이 부러웠다.

나도 그럴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진정한 사랑이겠죠 ^^



(총 0명 참여)
재희가 아니라 희재야 바부탱이 ㅋ   
2003-02-23 00:52
재밌겠당.. 보고싶당..   
2003-02-23 00:16
책을 안읽어서 그런지.. 정말 재밌게 봤는데..   
2003-02-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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