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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을 보고... 데어데블
flexer 2003-02-26 오후 7:15:27 2166   [3]
오늘 미국현지에서 데어데블을 보았다.

오래전부터 예고편을 보고 기대한 데다가

박스오피스 1위라는 성적때문에 기대가 엄청 컸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난 결과는...

정말 실망이었다.

생각만큼 화려한 액션도 없고,

그렇다고 스토리가 튼튼한 것도 아니고,

머 헐리우드의 블럭버스터 영화가 다 그렇긴 하지만,

너무 기대이하인데다가 광고에 속았다는 생각만 든다..

튼튼한 스토리나 화려한 볼거리보다도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

그리고 콜린 파렐 등의 스타만 내세운 영화인 것 같다.

차라리 작년에 보았던 스파이더맨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다.

5월에 개봉할 엑스맨 2 와 매트릭스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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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보도 기대도 없이 보았는데.. 형편없네요..   
2003-03-02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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