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진정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는 점이다. 처음 볼때의 영화와 도 다른 매력은 유덕화와 양조위의 연기대결이라고 하겠다. 조용히 나타나는 스파이... 그것은 이 영화를 더욱더 실감나게 하면서 내면적인 연기를 보게 하는 것 같다. 서로의 진영에서 제일 믿는 사람에게 각각 배반을 당하는 모습... 그것은 인간의 이중적 모습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그런 내면적인 스파이의 모습을 잘 그린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두사람의 내면적인 연기는 극을 더욱더 화려하게 해주기에 충분하다. 특히 점점 나타나는 반전의 묘미... 그것은 극을 더욱더 몰입하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특히 유덕화의 이중적인 모습... 그것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남아있을것 이다. 진정한 두뇌 플레이를 보는듯한 이 영화를 다시금 추천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