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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나의 그리스식 웨딩: 사랑은 어려움을 극복하게 한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daegun78 2003-03-10 오후 7:49:35 1262   [1]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이라고 하는데 저에 대해서 잘 아시죠?. 세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는데 모르신다면 저 오늘 삐질 것이예요. 아!! 제 친구들에게 파업하자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럼, 여러분만 손해가 되겠지요.

제가 오늘 이렇게 거의 써보지도 않은 글을 쓰는 것은 여러분께 이야기하고자 하는 아니, 소개한다는 말이 맞을 것 같내요. 아무튼 사람이 있거든요. 그녀의 이름은 ‘툴라’라고 하는데 그리스인이면서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한 사람이기도 한데 그녀에게 ‘사랑’이 찾아왔다는 것에 세상들이 놀라고 있거든요.

그녀에게 찾아온 사랑은 처음부터 어려울 것 같은 사람이었는데 왜냐면?. 그리스인이 아닌 다른 민족의 사람이었거든요. 물론 이 사랑이 그녀만의 사랑이 아니라 그 남자도 사랑을 한다고 알 수 있으니 다행은 다행이지요.

그런데 앞으로 이들의 사랑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인가요?. 그것은 직접 알아보세요. 재미있을 것입니다. 그들의 사랑을 이루는 과정이 말입니다. 저는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제가 의미가 있는 일을 할 수 있으니까요. 많이 바빠질 듯 합니다.

사랑의 완성직전의 행사인 ‘결혼’이가...

제가 본 영화인 ‘나의 그리스식 웨딩’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이 영화를 뭐라고 이야기를 할까요?. 재미있는 결혼 성공기라고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사랑을 이루는 과정도 재미있었지만 말입니다.

여러분은 결혼이라는 것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결혼에 대한 의미 혹 정의는 여러분 각자의 생각에 따라서 다르게 이야기될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결혼을 하는 것은 아니까요?.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은 결혼을 하게 되는 과정의 이야기이니 결혼에 대해서 생각을 해봐야 할 것 입니다. 그럼, 결혼이란 보통 무엇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사랑하기에 결혼을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서로 사랑하기에 같이 있고 싶어 하기에 결혼하는 것이라고 하겠죠?. 사랑의 완성을 결혼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결혼은 주례를 다른 사람이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주례자가 아니라 사랑해서 결혼하려는 두 사람이겠지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하여 하나가 되어 사회에 같이 첫발을 내딛으려 하는 이들이니까요?.

결혼이라는 것은 생각해보면 사랑이라는 것이 없었으면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사랑해서 하나가 되지 않으면 필요 없는 단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지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요?.

그럼, 여기서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니까 말입니다. 보편적이라고 해야 하나 잘 모르겠지만 우리들은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사랑하기에 그 어떤 조건도 문제가 안 된다는 것이겠지요. 이 영화는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라는 말을 잘 들어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랑은 정확히 언제 누구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온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사랑은 세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것이고 그것이 개인의 마음에 어떠한 존재로 자리 잡느냐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 어떠한 조건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사랑하는 두 사람의 마음가짐이니 겉으로 보이는 조건. 즉, 영화에서의 조건은 나라, 민족, 종교적인 것이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어느 나라든, 그 나라와 민족에 대한 풍습 아니면 관례적으로 내려오는 관습등으로 생활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약속과 같은 것이기에 그들로써는 지켜야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관습 혹은 풍습등도 깨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이라는 이름 앞에서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이 무시된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깨지게 해줄 수 있는 그 무엇인가를 사람들에게 주기도 하는 듯 합니다.

사랑 앞에서는 두 사람에게 아무런 장애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어려움도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하기에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면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무엇이 되더라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이루어 간다는 것에는 해당하는 두 사람의 서로간의 이해가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두 사람간의 이해와 양보가 사랑의 결실인 결혼과 앞으로 함께 하게 될 많은 시간등에 가장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삶안에서 서로간의 큰 불편없이 그들의 미래를 나름대로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양보를 하고 있으신가요?. 서로간의 사랑을 가꾸고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지금 여러분에게 찾아온 사랑을 함께 하나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이해와 양보가 필요할 것이니 지금 여러분 각자의 위치에서 현재의 모습과 마음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보세요. 아마도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
결혼은 사랑의 완성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도 중요하나 사랑이 없으면 안 되니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중요한 사랑을 가꾸어 나가는 것에는 서로간의 이해와 양보가 중요한 요소라고 이야기하는 영화이다.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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