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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웨이오브더건>브라이언싱어의 부재...
웨이 오브 더 건
aboss
2001-03-27 오후 2:11:31
950
[
3
]
웨이오브더건(Way of the Gun)....
유주얼서스펙트 팀이 5년만에 다시 뭉쳤다는 영화.. 그 화려한 광고만으로도 이 영화를 보러가기에는 충분했다..
게다가 출연진들을 보니 아주 화려했다.. 요즘 한창 주가가 솟고있는 베네치오델토로에.. 약간 살을 찌웠어도 여전히 섹시한 라이언필립에.. 백치미를 자랑하는 줄리엣루이스.. 관록이 엿보이는 제임스칸까지.. 완벽했다..
전작인 유주얼서스펙트도 5명의 용의자가 얽히고 섥혀 관객과의 한판 두뇌싸움을 벌였듯이.. 이 영화도 당연히 그러한 퍼즐을 푸는 듯한 묘미가 있으려니 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감독 하나 교체된 차이가 이렇게 크나 싶었다..
전작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감독이 브라이언싱어에서 각본을 썼던 크리스토퍼맥쿼리로 교체되었다는 것 정도인데... 그나마 그것도 절친한 우정을 과시한 브라이언싱어가 영화의 촬영이 끝날때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하던데.... 이렇게 그 공백이 클 줄은 몰랐다..
하루하루 근근히 생활을 영위하는 삼류인생 롱바우와 파커는 돈이 떨어지자 정자를 팔기 위해 정자은행에 갔다가 그 곳에서 백만달러를 받는다는 대리모의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즉시 그들의 즉흥적인 계획은 시행돠고 대리모 로빈을 그녀의 경호원을 따돌리고.. 한바탕 총격전을 벌이고... 조산의 기미를 안정시키고 하는 등의 우여곡절 끝에 납치하게 된다..
인질과 돈을 맞바꾸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유괴는 아이의 아버지가 검은 세력의 치덕임을 알게되며 점점 복잡하게 꼬여간다..
중재자 역할을 하러 온 예전에 한가닥 했을 법한 퇴물 총잡이 사르노에.. 아이의 진짜 아버지인 로빈을 사랑하는 의사에.. 치덕의 정부와 눈이 맞은 경호원에.. 또 사르노의 친구들에.. 여러 패거리가 롱바우와 파커의 뒤를 쫓으면서 영화는 더욱 정신없어진다..
그래도 이렇게 복잡하게 돌아가도 마지막에는 깔끔하게 마무리지으며 교통정리를 해줄 줄 알았다..
그러나 영화는 시종일관 무언가가 있는 듯이 폼을 잡아대지만 결국은 속빈강정이었음을 여실히 드러낸다..
뭔가 마지막 반전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그것은 너무 짧게 휙 지나가고 게다가 화면마저 어둡게 처리를 해놓아 감독 이하 연출진들만 알아볼 수 있는 반전이고.. 여지껏 힘겹게 쫓아오던 관객들은 그게 무엇인지 잘 눈치챌 수 없을 것이다..
영화가 자칭 유주얼서스펙트의 계보를 잇는다고 당당히 선전을 해놓았기에.. 자꾸 그 영화를 언급하게 되는데.. 유주얼서스펙트에서는 마지막 반전과 함께.. 그간의 단서들을 함께 제공해주기에.. 명쾌하게 뒷통수를 맞았구나 느끼며 쾌감을 얻었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계속해서 꼬아놓은 것도 모자라 결말까지 애매모호하게 마무리를 지으니.. 과대선전에 놀아났다는 기분밖에 안 들었다..
너무 많이 감추어 놓고 한 몫에 터뜨리려 한 듯 한데... 그 마지막마저도 트릭을 써놓았으니.. 역효과를 낸 것이다.. 너무 많이 비틀어놓아 결국은 제자리로 돌아왔다고나 할까..
암튼 이 영화도 역시 과대선전으로 인해.. 관객을 우롱한 결과가 되버렸다.. 뭐 일부에서는 그런 말도 오가지만.. 별 재미를 못느낀 사람은 감독의 의도를 반도 못 쫓아간 것이고.. 그 트릭을 제대로 이해못한 것이라고..
하지만.. 그럴싸한 말처럼 원래부터 그렇게 많은 의도를 담고 있지는 않았을 것 같기는 하다..
그럼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 다시한번 느낀 보스 이만 총총..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4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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