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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타이탄] 사랑하지는 않아도 서로를 존중해라.. 리멤버 타이탄
woojung78 2001-03-28 오전 1:01:36 1071   [1]
이 영화는 1971년 백인학교와 흑인학교를 통합하면서
학교내의 두개의 풋볼팀이 격는 인종차별 문제와
우승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있다.

흑인학교 감독인 '허만 분'이 감독이 되자
백인학생들이 전학을 하겠다고 하고
마을 주민들도 그들을 거세게 막는다.
그래서 백인학교감독인'빌 요스트'가 부코치로 남게된다.

백인학생들은 처음에는 허만 분을 따르지도 않고 싫어하지만
캠프를 갔다오면서 그들은 분노와 편견을 없애고
서로를 이해하고 그를 존경하게되면서
흑인학생들과 백인 학생들이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된다.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와
거친 미식축구의 몸싸움이나 스피드한 경기장면은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허구가 아닌 실화를 바탕으로 함으로써
더욱 실감나고 각각의 캐릭터가 좀 더 사실적으로 다가왔다.

[굿윌 헌팅] [파인딩 포레스터]와 같은 영화들과 비슷한
줄거리에 인종차별까지 언급한 영화였다.

자칫하면 지루할수있는 이야기를 백인,흑인학생들이
변화하는 모습을 재미있게 잘 나타낸것 같았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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