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처음으로 키아누가 나오는 영화(폭풍속으로)를 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줄곧 그만을 사랑하고, 그가 나오는 영화는 꼭 보고마는 팬인데... 그가 나온 영화중 가장 사랑하는 영화가 바로 매트릭스였다. 1을 보고나서 비디오는 물론 포스터까지 구입해서 달아놓는 통에 남편한테 쿠사리도 많이 받고.. 2, 3가 올해 나란히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벌써부터 가슴이 터질것만 같다. 예고편도 넘 재밌어보이고 멋지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모니카 벨루치까지 나온다니.. 정말 종합선물셋트를 받는 기분이다. 올해 정말 행복하다. 개봉하자마자 꼭, 꼭 볼거다.
2003-03-25 오후 6: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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