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만 봤을때는 무거울것도 같고.. 그런생각을 했는데.. 순간순간의 위트와 색다른편집의 효과 부드러운 음악이 어우러져... 신선하면서도 특이한 영화였습니다.. 아직도 베니그노가 알리샤를 임신 시켰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혹여 스토커같이 보일수 있는 사람이지만 알리샤를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만은 느낄수 있었던 사람이었는데.. 그래도 그의 사랑이 그녀를 다시 살게 할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마음 한곳이 따뜻해집니다.. 그리고 베니그노와 마르코의 우정도 그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못지않게 빛나고 있습니다.. 한편의 신선한 영화를 접할수 있는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2003-03-26 오후 1: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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