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라고 믿고 갔던 영화 이게 왠걸 <솔라리스>는 SF 로맨틱이 였습니다. 하지만 우주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러브 스토리. 죽은 이를 그리워하는 섹시가이 클루니 사랑했던 여인을 우주에서 다시 만나 갈등 하는 그의 모습 사랑이란 참 신비로운 것 같해요, 우리가 우주가 신비롭고 아름답다고 하지만 <솔라리스>는 그 아름다운 우주 안에서 신비롭고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펼쳐 나갑니다. 광할한 우주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서 지구에서 못 이루었던 사랑을 이루는 클루니 와 멕켈혼 그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있자니 약간 셈도 나더군요. 여러 사랑을 다룬 멜로 영화들도 많이 있지만, 광활한 우주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의 이야기도 참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솔라리스>정말 잔잔하고 부드러운 사랑영화인 것 같해요^^*
2003-04-17 오후 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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