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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메이] 독특한 영화.. 메이
wonhoon34 2003-04-17 오후 4:24:07 1031   [3]
처음에 장르를 하드코어나 공포 쯤으로만 알구갔었다

하지만 조금의 코믹요소두 섞여 있었구 정말 특이했던 영화같다

모든사람들의 공감을 얻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듯 싶었지만..

주인공인 메이의 특이한 행동들 때문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떠나버리구

진짜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 사람들을 하나씩 살해하는 메이..

마지막에 자신만의 친구를 만들고서 자기를 봐주기 바라는 마음에

자기눈을 주는 모습들..

잔인하구 정말 끔찍했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 그런 메이의 모습에서

웬지모를 씁쓸함과 공허함, 외로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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