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문명해 질수록 소홀하기 쉬운것이 환경이다. 기본적이면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것이인간이기에 이것이 얼마나 커다란 재앙을 몰고 오는지 이 영화는 절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가 만들어질 당시는 1984년이다. 그러나 지금 이 영화를 보는 우리들은 애니메이션의 수준을 넘은 수작이라 하겠다. 환경과 친화된 주인공의 모습은 이 시대에 사는 우리의 환경을 먼 미래를 위해 더 가꾸어야 겠다고 생각 된다. 인간이 전쟁으로 지구를 오염과 먼지로 지구를 뒤덮을 때 주인공인 나우시카는 곤충들과의 친화에 노력하여 곤충의 분노를 진정한 사랑으로 승화시킨 모습은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주관점인 스토리도 색다른 소재에 맟추어 관객으로 하여금 자칫 지루하기 쉬운 것을 각각의 이미지로 스크린에 고정시킨다. 이 애니메이션의 장점은 사회문제 즉 환경문제를 다룬점에서 관객으로 하여금 생각을 하게 하는 묘미가 있다. 신각각의 애니메이션을 한번 느껴보기 바란다.
2000-12-15 오전 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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