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레이디 두아> 신혜선 배우
국내 극장가! <왕과 사는 남자> 1위!
인터뷰! <휴민트> 박정민
리뷰! <왕과 사는 남자><휴민트> <햄넷>
인터뷰! <파반느> 고아성
북미 극장가! <호퍼스> 1위!
인터뷰! <프로젝트 Y > 전종서
인터뷰!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
인터뷰! <휴민트> 류승완 감독
인터뷰! <왕과 사는 남자> 유해진!
[보스]<비밀의화원>결코 우습기만 한 것은 아니다..
비밀의 화원
aboss
2001-04-03 오전 12:49:34
1247
[
1
]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
우리나라에서 김규리 주연의 '산전수전'이라는 영화로 리메이크했던 그 작품의 원작이다..
다행히 산전수전을 보지 않았기에.. 이 영화는 새롭고 참신하다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지난번 이렇게 일본영화를 리메이크했던 작품인 '링'을 우리나라 것을 먼저 본 후 원작을 봤기에.. 그 지루하리만치 똑같은 답습에 얼마간 화가 났었던 경험이 있었기에.. 똑같은 영화를 배우만 바꿔 두번 보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 영화를 볼 수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오로지 돈을 만지고 볼 때에만 표정이 밝아지는 사키코.. 심지어 그녀는 남자친구와의 데이트비용마저도 돈으로 달랄 정도의 심각한 돈밝힘증을 갖고 있다..^^;;
그런 그녀.. 결국 특기를 살려 은행에 취직하여 원없이 돈을 만져보나.. 그 돈이 내 돈은 아님을 깨닫게 되면서 극도의 우울증에 빠진 그무렵 은행에 강도가 든다..
그녀 돈을 지키다 인질이 되어 끌려가고.. 강도들은 사고로 사망하고 간신히 그녀와 돈가방만 살아남게 된다..
몸이 회복될 무렵.. 기억해뒀던 돈가방의 위치만 아른아른한 그녀.. 결국 직접 찾기로 결심한다..
이때부터 그녀의 평범하고 단순했던 일상은 변하게 된다.. 생기없던 그녀.. 뭔가 매진해야 할 목표를 정했기에 생의 활력을 얻었다고나 할까..
돈가방을 찾기 위해 필요한 지질학, 암벽등반, 수영, 스킨스쿠버, 운전 등을 열심히 배우기 시작하고.. 이 수강료를 마련하기 위한 아르바이트도 쉬지않고 한다..
다소 무모하다 싶으리만치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매진하는 모습... 어이없으면서도 어쩐지 친근하다..
오로지 돈이라는 목표를 향해.. 외곬수처럼 달려가는 상황이 우습기도 하지만.. 아마도 이게 바로 비정한 현실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현대인의 모습이 아닐까 싶었다..
영화에서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있는 돈을 찾기 위해 꼭 수반되어야 할 것들을 배우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우리네 현대인들이 이 돈이라는 목표를 위해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일하는 그 모습을 투영한 것이 아닐까 싶었다..
그렇기에 생각없이 그 우스운 설정에 웃고는 있었지만.. 어느새 슬그머니 저게 바로 내 모습이지 싶은 마음에 서글퍼지기까지 했다..
아둥바둥 시간 아끼며..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해 이것저것 배워보고 좀더 인정받기 위해 애쓰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듯 했다고나 할까..
그렇기에 맹목적이다 못해.. 바보스러울만치 한길만 고집하며 이뤄가는 그녀의 모습에 묘한 동질감과 아울러 그녀의 성공에 성취감까지 느껴졌다..
물론 그녀가 얻으려는 댓가가 노력에 비해 다소 많기는 했지만.. 그녀가 하나씩 하나씩 도전에 성공해가는 모습은 자랑스러웠다..
그래서 마지막 결말에는 솔직히 배신감마저 느꼈다.. 왜 이 영화의 제목이 비밀의화원일까 의아했는데 그 확실한 해답을 줄 수 있는 그 결말.. 그 작위적인 결말은 여지껏의 모든 것들이 결코 현실이 아닌 영화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각인시켜 주었다..
왜냐.. 그런 일은 절대 현실에서는 불가능할테니까.. 아니.. 그렇게 하기에는 그간의 여주인공의 노력이 너무 헛되게 되버리니까.. 단지 자기만족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는 그 자체만을 높이 사자는 것만으로 그동안의 것들을 설명하기에는 너무 역부족일테니 말이다..
이 허무한 결말을 위해 그간 그렇게 애쓰고 고생했나 싶어.. 헛헛했다..
단지 그 성취해가는 과정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온 마음을 깨끗이 비우고 그 마음 한없이 청정해지는 성인의 경지에나 올랐다고 할 수 있겠지.. 어디 이게 현실에서 가능할 수나 있겠는가 말이다..
지금까지 내 자신의 자아를 열심히 투영시키고 공감하고 있었는데.. 한순간에 맥없이 무너지니.. 상당히 허탈해졌다..
그나마 이런 허탈감.. 아예 원작에서 한번 느꼈으니 다행이지.. 어줍짢은 리메이크에서 한번 당하고 원작에서 또한번 실망했다면.. 더 충격이 컸을 것이다...
아마도 이 영화를 촬영할 당시인 96년에는 이렇게까지 경제가 어렵지 않았기에.. 이런 사치를 부린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 2000년대를 살아가는 현실에서는 좀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그럼 이만 총총..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4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198
[내 마음의..]
내 맘의 비밀~**
(2)
jys8649
01.04.05
650
4
1197
[리멤버 타..]
훌륭한 코치와 화합된 우정
(1)
forgive
01.04.04
1368
1
1196
[미스 에이..]
유쾌함이 가득한 영화..
(2)
youngpuppy
01.04.04
1080
2
1195
[카오스]
<호>[카오스] 정말 혼돈스럽다..
(8)
ysee
01.04.04
1513
4
1194
[베로니카 ..]
운명은 개척하는 자의 것
(2)
kaime
01.04.04
957
2
1193
[내 마음의..]
<호>[내 마음의 비밀] 나의 비밀은 어디 있을까...
(3)
ysee
01.04.04
581
1
1192
[올빼미의 성]
[보스]<올빼미의성>잃어버린 정체성...
(1)
aboss
01.04.04
2798
7
1191
[퍼펙트 블루]
[Zero] < 퍼펙트 블루 > 심리 스릴러???
(2)
cajor
01.04.04
1848
1
1190
[친구]
친구라..친구..친구..잼있었지만 해석하기 싫은영화
(4)
mjraaa
01.04.04
1707
2
[친구]
Re: 친구라..친구..친구..잼있었지만 해석하기 싫은영화
(1)
hush0124
01.04.13
1245
4
[친구]
Re: 친구라..친구..친구..잼있었지만 해석하기 싫은영화
(1)
jooyeun
01.04.06
1322
1
1189
[베로니카 ..]
여인들에게는 너무나 생각을 전해주는 영화~
(2)
jemma74
01.04.03
1097
4
1188
[아드레날린..]
[수사]아드레날린 드라이브: 돈과 함께 드라이브나 하실래요?.
(1)
daegun78
01.04.03
754
2
1187
[그녀에게 ..]
좋은 영화인것 같아여..
(3)
myexit13
01.04.03
2446
6
1186
[친구]
남정네들의 우정을 슬쩍 엿본느낌이랄까?
(1)
jinnyham
01.04.03
1060
1
1185
[천국의 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들!!
(2)
joemanul
01.04.03
2532
5
1184
[컷]
컷~ 컷~
(1)
kiag
01.04.03
794
2
1183
[스내치]
브래드 피트의 영화!!
(2)
joemanul
01.04.03
1155
1
1182
[친구]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는..
(1)
joemanul
01.04.03
979
0
1181
[아드레날린..]
이보다 더 웃길 순 없다...
(2)
freedomljy
01.04.03
685
2
1180
[아드레날린..]
재미있는 영화~~ ^^
(1)
gapdoli
01.04.03
721
4
현재
[비밀의 화원]
[보스]<비밀의화원>결코 우습기만 한 것은 아니다..
(2)
aboss
01.04.03
1247
1
1178
[선물]
연기 80점. 연출.....
(1)
maguming
01.04.02
1324
0
1177
[선물]
단비처럼 촉촉히 젖어드는 슬픈 선물....
(2)
imkjh75
01.04.02
1497
4
1176
[친구]
[보스]<친구>오래 될수록 좋은...
(2)
aboss
01.04.02
1026
2
1175
[친구]
제목값 못한 영화
(3)
deftons
01.04.02
1554
5
1174
[스내치]
[스내치] 우린 맞짱만 뜬다~!!!!
(1)
happyend
01.04.02
1109
3
1173
[친구]
친구를 보고... 여러분들도 보세요!!
(2)
xjvn
01.04.02
1019
1
1172
[친구]
대박예감........
(1)
DBWO
01.04.02
924
3
1170
[친구]
잔인하지만 괜찮은 영화~
(1)
infist
01.04.02
985
0
1169
[친구]
우리에게 좀 흔한 주제를 지루하지 않게 잘 찍은 영화 같아요~
(4)
silver0531
01.04.02
892
1
1168
[컷]
[수사]컷: 공포영화 짬뽕의 원조(?)가 아닐까?
(1)
daegun78
01.04.02
984
1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656
|
2657
|
2658
|
2659
|
2660
|
2661
|
2662
|
2663
|
2664
|
2665
|
2666
|
2667
|
2668
|
2669
|
2670
현재 상영작
---------------------
2024.12.03...
28년 후: 뼈의 사원
간첩사냥
겨울의 빛
고고다이노 극장판: 곤충세계 대모험
국보
굿 윌 헌팅
귀신 부르는 앱: 영
그 사람 경허(鏡虛) 선사
극장의 시간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스타 앤드 문
극장판 진격의 거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극장판 총집편 걸즈...
나는 갱년기다
남과 여
남쪽
너자 2
넘버원
노 어더 랜드
녹나무의 파수꾼
누벨바그
다이 마이 러브
드림스
레이의 겨울방학
렌탈 패밀리: 가족을 빌려드립니다
루팡 3세 더 무비: 불사신의 혈족
만약에 우리
매드 댄스 오피스
메소드연기
몬테크리스토 백작
미스터김, 영화관에 가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부흥
브라이드!
삼악도
세계의 주인
세이프 하우스
센티멘탈 밸류
쇼생크 탈출
스페셜즈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
시라트
시스터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신비아파트 10주년...
신의악단
아기 티라노 디보:...
아르코
아바타: 불과 재
아웃 오브 네스트
아이엠스타!X프리파...
안녕하세요
얼음 여왕
엘스
여행과 나날
영화 러브 라이브!...
오, 발렌타인
오만과 편견
왕과 사는 남자
우리는 매일매일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우주 수호대: 하하하 행성의 대모험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이터널 선샤인
점보
좀비 랜드 사가: 유메긴가 파라다이스
직사각형, 삼각형
차임
척의 일생
초속 5센티미터
케이온
콜드 미트
투어스 브이알 콘서트 : 러쉬로드
파리, 텍사스
판결
페루지노. 영원한 르네상스
폭탄
폭풍의 언덕
퐁네프의 연인들
프로젝트 헤일메리
하나 그리고 둘
하이재킹: 메이데이
햄넷
호퍼스
화양연화 특별판
휴민트
개봉 예정작
---------------------
김~치!
데어데블: 본 어게인 시즌2
라이프 오브 파이
라파엘로. 예술의 군주
사랑, 우유, 그리고 치즈
연지구 디 오리지널 4K
열여덟 청춘
왜(歪): 더 카르텔
첨밀밀
프로텍터
리플렉션 인 데드 다이아몬드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파이 굽는 엄마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
BTS: 더 리턴
펫 트레인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두 검사
류이치 사카모토: 다이어리
마법 숲 동물 친구들 대모험
소녀심판
술타나의 꿈
스크림 7
킬 빌: 더 홀 블러디 어페어
패왕별희 디 오리지널
끝장수사
모래그릇
오피셜히게단디즘 라...
리바운드
특별편집판 기동전사...
로마의 휴일
살목지
오펀스: 복수자들
올란도
위 리브 인 타임
크라임 101
티파니에서 아침을
1026: 새로운 세상을 위한
쉬 캠 투 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