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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아드레날린 드라이브: 돈과 함께 드라이브나 하실래요?.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daegun78 2001-04-03 오후 3:33:58 615   [2]
안녕하세요.

전 자동차라고 합니다. 웬 자동차라고 하실지 놀라실 수 있으시겠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해야 하겠기에 이렇게 말을 합니다. 물론 제가 하는 이야기가 제가 볼때는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여러분이 보실때는 어떻게 느끼실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근데 혹시 저에 대해서 모르시는 것은 아니겠죠?. 세상에 정말이지 절 모르시면 그것은 정말 원시인(?)이라고 밖에는 말이 안되는데요. 그게 말이죠?. 지금 당장 밖에 보세요. 그럼, 수 많은 제 동료들이 왔다갔다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한국의 제 동료들이 1000만대가 넘는다고 하는 것으로 들었거든요. 정확한 숫자는 잘 몰라서요. 그게 저도 제 동료들이 하루에 얼마나 태어나는지 잘 몰라요.-.-;;;;)

아!!!!!! 제 이야기만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해 드린다고 했던 이야기는요. 이웃나라의 일본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스즈키라고 하는 남자와 사토라고 하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스즈키는 렌트카의 종업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그의 성격은 뭐라고 할까 무기력하고 소심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무기력한 것에는 '우루사'가 좋은데 그거나 먹으면 좋을 것 같네요.-.-;;;;)

그는 점장과 함께 절 몰고 가다가 잘못해서 야쿠자가 타고 있는 제 동료를 갔다가 박은 사고를 냈습니다. 그래서 점장 대신 스즈키를 데리고 갔죠?. 일종의 거래를 하기위해서말입니다.

물론 야쿠자의 거래라고 해야 돈과 관련된 것이 뻔하지요. 거기다 차를 박았으니까말입니다. 그런데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야쿠자 사무실이 아수라장이 되었답니다. 가스폭발로 말입니다. 그래서 간신히 그 엄청난 폭발중에서도 살아남았답니다.

그리고 그 폭발의 목격자중에 간호사인 사토라고 있습니다. 간호사이니까 물론 여자겠죠?.(남자 간호사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대부분 여자들이죠?^^;;;) 그녀의 성격은 스즈키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실하고 일에 대해서는 요령도 부릴줄 모르는 순진한 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가 동료 간호사들의 간식을 부탁받고 편의점에 갔다가 목격을 하게 되었죠?.

그래서 얼떨결에 스즈코와 사토와 야쿠자중에 이름이 뭐라고 하더라 구로이와라고 하던가 뭐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요. 여하튼 그 사람과 함께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가다가 이 야쿠자가 정신이 나갔는지 구급차 운전수들의 운전을 방해를 해서 길 옆에 냇물이라고 하기에는 뭐하지만 개천을 들이 박았거든요.

그래서 간신히 사토와 스즈코만 간신히 살아나왔죠?. 그리고 거금 2억엔하고도 넘는 돈이 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경찰의 조사를 받고 물론 사고 난 것때문에 그렇지만 돈에 대해서는 경찰은 알지 못하니 그들은 돈을 정확히 반땅을 했지요?.

그래서 서로 이제는 안 볼 줄알았는데 그 놈의 돈때문에 보게 되더라고요. 그게 야쿠자가 정신을 차리고 또 그 부하들이 돈을 찾기위해서 사토와 스즈코를 찾아다니기에 말입니다.

이제부터 돈을 찾기위해 서로가 드라이브를 하면서 절 타고 다니는데 물론 사토와 스즈코는 도망을 가기위해서 절 타고 다니는 것이죠?. 여러분은 이제부터 돈과 함께 드라이브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물론 제가 이야기를 해 드릴 수 있지만 그것보다는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저도 이제 돈과 함께 드라이브를 해봐야 하기에 가봐야 할 것 같네요. 제가 드라이브를 해보고 다시 이야기를 해 드리죠?.^^;;;;

인사 꾸벅^^;;;;

제가 본 "아드레날린 드라이브"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은 무지하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약간은 황당하면서 코메디같다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죠?. 아!!!! 장르는 코메디입니다. 물론 이 영화에 대한 정보는 어느정도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이 영화는 얼마전에 본 영화인 "비밀의 화원"과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비밀의 화원'과 비슷하다고 하면 우리나라의 영화인 "산전수전"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되겠죠?.^^;;;;

돈에 목숨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돈에 환장한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돈으로 인해서 사랑도 하게 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산전수전'과 '비밀의 화원'과 다른 점은 마지막에 돈을 결국에는 차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인공들이 스스로 돈을 빼돌려서 말이죠?.
'비밀의 화원'에서는 주인공이 돈을 버렸는데 말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이 말하고자 하였던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저도 그냥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게 말이죠? 제가 이 영화를 보면서 하두 웃어서 말이죠?. 그냥 영화내내 웃고 있었다는 것 말고는 기억이 안나서리~~~~~^^;;;;;

그냥 갑자기 생각한 것인데 돈은 없어서 못사는 것이 아니라 돈이라는 것은 있어도 잘 살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사람들이 필요상 만들어낸 것에 불과하지만 필요하기는 하더군요.-.-;;;;

영화 "아드레날린 드라이브"
오랜만에 마음껏 웃었던 영화입니다. 하지만 감독이 전에 비밀의 화원을 만든 영화라 그런지 비슷한 느낌이 든 영화라 그런지 어떻게 전개될 것 같다는 것이 보인 영화이기도 합니다.

재미는 무지하게 있으나 뻔하게 다 스토리가 보이는 영화라고 기억이 되네요.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에게 돈이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요?. 단지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만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 이상의 의미가 있는 것인가요?."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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