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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들에게는 너무나 생각을 전해주는 영화~ 베로니카 : 사랑의 전설
jemma74 2001-04-03 오후 11:42:53 900   [4]
 
베로니카 : 사랑의 전설
드라마
감독 : 마샬 헤르스코비츠
출연 : 캐서린 맥코마크 / 루퍼스 소웰
  

베로니카 사랑의 전설.. 16세기 아름다운 도시 베니스.. 그곳에서.. 순수한 한 여인.. 사랑을 믿던 여인의 아픔.. ^^

그 시대에는 여인은 많은걸 배우면 안되고.. 하물며.. 도서관까지도 출입금지였다고 한다..

오직 창녀들 많이 보통여인들이 경험할수 없는것들을 누릴수 있었다고.. (이게 누릴수있는 행복과.. 비난이 동시에 존재하는 아픔이겠지.. 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 고급 창년가 되라..

그시대 최고의 창녀였던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창녀수업을 받게 된다는 것.. 그 설정이 첨에는 너무나도 코믹하게만 느껴졌었다..

근데..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난.. 많은 생각이 오고갔다.. ^^



눈물이 많은 나였기에.. 영화속의 베로니카의 아픔이.. 무척 강하게 다가와.. 눈물 한방울..

영화.. 친구는 별로였다고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느낌으로만 다가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웅.. 야한 영화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보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을 안겨주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역시. 여인에 대한 가치는 그리 높지 않기에.. 답답한 마음을 이 영화에 담아.. 날려 보낼수 있을꺼 같다.. 난 그랬으니까.. 호호^^



느낌? 개인적인 느낌은... ★★★★☆이었다..

영화를 보면서.. 한가지라도 생각하고 배울게 있다는거.. 그럼.. 성공적인 영화이지 싶다.. ^^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34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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