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기다리고 기다리던 엑스2를보았습니다... 티비에서 홍보해주는 영상을보고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저의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영화더군여... 사실 속편은 전편만 못하다는데 엑스2는 전편을 훨씬 능가하는 재미와 무언가를 주는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인트로는 파이트클럽의 인트로처럼 밖에서 몸안으로 들어가는것같은 영상을 보여주면서 시작합니다... 뭐 돌여변이에 관한 영화이니 그런 영상을 보여주려고한것이겠죠.. 그리고 바로 백안관에서의 액션이나옵니다... 이번에 새로나오는 텔레포터(순간이동)뮤턴트가 대통령을 죽이려고하는 것인데 정말 멋지더군여... 순간이동하는장면을 잘표현한것같습니다... 글구 영화는 뮤턴트를 없애려는 스트라이커 대령과 이에맞서는 엑스맨들의 이야기로 흘러갑니다.. 스트라이커의 등장으로 엑스맨은 위기를 맞이하지만 이로인해서 울버린의 과거가 밝혀지구여 새로운 뮤턴트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우선 스트라이커의 오른팔인 여자뮤턴트(이름은 기억이...^^;)는 울버린과 같은 능력을 가지고있더군여... 상처치유능력과 강력한 금속손톱을... 또 전편에 나왔던 아이스맨과 파이로 글구 옴몸이 쇠로변하는 엑스맨까지.. 어째거나 다양한 능력의 엑스맨들이 싸우는 모습을보니 정말 멋졌습니다.. 갠적으로 영화가 2시간정도하는거같았는데 전 1시간만 하는줄알았습니다... 그만큼 제가 영화에 집중을 했다는 소리겠죠....?^^ 중간중간 약간의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도있고 정말 올여름 최고기대작으로 손색이 없을거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쓰고싶지만 여러분들이 직접 보시는것이 좋을거같아 이정도만 쓰고줄이겠습니다... 얼른 개봉해서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네여...ㅎㅎ^^
2003-04-29 오전 9: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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