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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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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4-30 오후 5:2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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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231010>선 보러 집 나갔던 처녀, 배수관서 알몸시체로...<BR>사건 잇따르자 날 저물면 부녀자들 외출 꺼려<BR><BR>1986년 경기도. 젊은 여인이 무참히 강간,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된다. 2개월 후, 비슷한 수법의 강간 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사건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고, 일대는 연쇄살인이라는 생소한 범죄의 공포에 휩싸인다.<BR><BR>특별수사본부, 서울 시경 형사 투입...<BR>수사는 아직도 제자리 걸음<BR><BR>사건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구희봉 반장을 필두로 토박이 형사 박두만과 조용구, 그리고 서울 시경에서 자원해 온 서태윤이 배치된다. 육감으로 대표되는 박두만은 동네 양아치들을 족치며 자백을 강요하고, 서태윤은 사건 서류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지만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처음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용의자가 검거되고 사건의 끝이 보일 듯 하더니, 매스컴이 몰려든 현장 검증에서 용의자가 범행 사실을 부인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구반장은 파면당한다.<BR><BR>연쇄살인범은 누구인가...<BR>치밀한 뒷처리, 흔적 전무<BR><BR>수사진이 아연실색할 정도로 범인은 자신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살해하거나 결박할 때도 모두 피해자가 착용했거나 사용하는 물품을 이용한다. 심지어 강간살인의 경우, 대부분 피살자의 몸에 떨어져 있기 마련인 범인의 음모조차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다.<BR>구반장의 후임으로 신동철 반장이 부임하면서 수사는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박두만은 범인이 현장에 털 한오라기도 남기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근처의 절과 목욕탕을 뒤지며 무모증인 사람을 찾아 나서고, 사건 파일을 검토하던 서태윤은 비오는 날, 빨간 옷을 입은 여자가 범행대상이라는 공통점을 밝혀낸다.<BR><BR>어둡고 긴 미스터리...<BR>미궁 속 열번째 부녀자 연쇄피살, 공포 언제까지<BR><BR>선제공격에 나선 형사들은 비오는 밤, 여경에게 빨간 옷을 입히고 함정수사를 벌인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돌아온 것은 음부에 우산이 꽃힌 또다른 여인의 사체. 사건은 해결의 실마리를 다시 감추고 냄비처럼 들끓는 언론은 일선 형사들의 무능을 지적하면서 그들을 더욱 강박증에 몰아넣는다.</FONT></P> <P><FONT color=#231010></FONT> </P> <P><FONT color=#231010>댓글이 달려서 삭제도 안된다고 하고, 수정하니까 이상하게 수정되고...</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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