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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으로 다시 제작해야 됩니다!
오세암
dcchoi
2003-05-02 오후 5:03:53
1333
[0]
1년에 100편 넘게 극장을 찾는 영화 매니압니다.
또한 5살짜리 아들과 8살 딸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방금 대한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작품성이나 퀄리티를 논하자는게 아닙니다.
왜 하필이면 그 불쌍하고 여린 아이들에게 참담한 시련을 줬으며
끝날 때 죽음으로 까지 몰고 갑니까?
영활 보는 동안 몇번이고 눈물을 닦으며 해피엔딩을 기대했습니다
죽은 엄마가 살아돌아오는 기대는 안했지만 부처님의 힘으로 누나가 눈을 뜨게되는 정도는 기댈하면서 슬픔을 참고 기다렸습니다.
불교의 교리를 잘 몰라서 그런건지, 왜 그 어린아이를 죽음으로 몰고 가고 장님인 누나는 마지막 남은 혈육을 잃어야 됩니까?
가뜩이나 각박하고 희망이 없어진 요즘 영화에서 만이라도 희망을 찾고
가슴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대부분의 관객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영화가 끝나고 눈물을 닦으며 제 주변 영화매니아들에게 문자를 날렸습니다. "오세암 절대로 보지마라! 가슴이 꽉 막히는게 억울한 옥살이하고
나온 기분이다. 보면 후회한다."고...
제작사는 제작비 다시 투자 받아서 아이도 살려내고, 누나도 눈 뜨게 해 줘야합니다. 엄마까지 살아난다면 금상첨화고...
-오늘 오세암 본 것을 너무나도 후회하는 영화매니아.
(총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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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억지로 우기실게 아닐듯..
2003-08-3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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