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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어떻게 재밌냐 ㅡㅡ:: 블루
kjsoups 2003-05-06 오전 3:25:26 1327   [2]
신현준이 연기를 잘한다

오버하는 연기하면 잘하는 건가

퇴마록에 비해 연기는 많이 늘었다고 친다.

내내 보면서 단한순간도 긴장할 수 없었다.

스릴제로..

파이란의 작가가 썼다는데 어떻게 이런 뻔한 스토리 전개 ..

이 영화 옥의티를 적고 싶다.

잠수함 블랙박스랑 뭐 승무원들 구출하러 갈때

잠수함은 바깥이랑 통신이 안됐다.

그런데 신은경이 내리자 마자 잠수함 통신기로 바깥이랑 통신한다.. ㅡㅡ::

그새 고쳤나 ㅡㅡ::

그리고 신은경은 엔지니어인가

부서진 통신기를 또 꼬쳤다.

긴장감을 발하는 장치는 단 하나도 없었다.

류수영 왜 시종일관 오버하는가.

산소가 부족한 잠수함 여타 영화를 보면

산소게이지 같은것을 보여줘서

관객들을 긴장시킨다..

그러나 이 영화 류수영이 얼마나 남앗나 물어볼때

어디 보지도 않고 바로 5분 남았다고 한다.

신은경은 잠수함내의 산소측정도 가능한가.

그리고 제일 마지막 망할 배드 엔딩..

이런 엔딩을 보고 우는 사람은 두사부일체나 로스트메모리즈를 보면서 우는

사람과 같을거라 생각된다.

신현준 말고 딴놈 친구 이름 생각 안나는데

마지막 신현준 산소줄 짤르라고 할때 부터 다들 알것이다.

지꺼 잘르고 죽는다는 것을..

뭐 만약 신현줄껄 짤랐다면 사이코 스릴러가 될것이다.

허나 꼭 그렇게 막판에 니가 죽나 내가 죽나로 끝내야 하는가

둘다 디지던지 둘다 살던지

뭐 긴장감과 마지막 거지엔딩이랑 슈퍼맨 신은경만 고친다면 괜찮을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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