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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 시체 구경하실래요?. 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
daegun78 2001-04-08 오후 7:10:14 631   [1]
안녕하세요.

전 소설이라고 하는데요. 저에 대해서는 여러분 모두 다르게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요?. 절 보기 싫어하시는 분도 있을 것이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으니까요?. 웬 소설이라고 생각하시겠죠?.

물론 전 사람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생각속에서 태어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 여러분들에게 읽히고 읽혀지는 것이 좋은데..^^ 오늘은 제가 이야기를 하나 해 드릴까 합니다.

물론 보통 소설에 보면 나오는 사람도 있고 배경등 많이 나오죠?. 전 사람들이 저를 통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아마 제 동료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소설이든, 시든, 동화든, 제 여러 동료들은 말입니다. 여러분들이 저를 읽고 상상의 나래를 펴서 여러분들의 삶안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램이라면 바람입니다.

제가 싫어하는 것중에 제 이야기중에서 시체가 많이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제가 지금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을 봐서 지금 하려고 하는 이야기도 물론 시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 소설속에 인물인 애마(말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님...^^;;;)와 오스틴(오스틴 파워와는 아무 관계 없음.^^;;)과 재릿과 바이올렛(바이올린은 전혀 못함..^^)은 절친한 친구입니다. 그들은 결혼식에 가기위해 모였다가 늦지 않게 헤어집니다. 그러나 그날 밤, 오스틴이 피범벅이 된채로 친구들에게 옵니다.

오스틴은 자신의 집에 누가 쳐들어왔다가 자신이 그 사람들 죽인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그는 친구들과 그의 집에 가지만 집에 와서 강도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스틴이 동성애자라는 것과 함께...(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지만...). 오스틴이 죽인 사람이 경찰이라고 하는 것과 함께....-.-;;;

그래서 변호사 준비를 하는 오스틴을 위해 시체를 처리하기로 친구들은 의견을 모았습니다.(이 친구들의 우정이 진하죠?....^^;;;;) 그래서 우선은 시체를 차 뒤에 트렁크 안에 넣고 결혼식을 먼저 가게 되는데 차는 견인이 되고 맙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견인 담당자인 버바는 트렁크 뒤에 시체로 거액의 돈을 요구하는데 재릿이 얼떨결에 그를 죽이게 됩니다. 그래서 시체가 하나 늘었지만 그들은 시체를 제련공장에서 아주 잘 처리를 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일은 아직 끝나지를 않은 것이었습니다. TV와 신문등에서는 경찰의 실종과 또 재릿의 옆집 할머니에게 밤에 이들이 시체를 옮겨가는 것을 들키게 되고 여러가지 일이 겹쳐 늘 불안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게 되는데 말입니다.

결과는 아직 저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말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하면 전 저자에게 아마도 혼날 것이기에 말입니다. 그냥 여러분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저도 이 소설의 저자와 머리에 쥐나게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네요. 결론을 어떻게 해야 할지말입니다. 지금은 결론만 내면 되는데 결론을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가 아프네요.
(저야 원래 사람이 아니니까 머리아플 일은 없지만 이렇게라도 이야기하지않으면 저자에게 혼나기에....-.-;;;;)

그럼, 소설인 저는 이만 결론을 내러 가야 하기에....-.-;;;

인사 꾸벅^^;;;;

제가 본 "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라고 하는 영화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간단하게 말을 하자면 장르가 스릴러라고 하기는 하지만 스릴러라고 하기에는 좀 약하고 코메디에 더 가까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스릴러를 가미한 코메디 스릴러영화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릴 듯..^^

그리고 배우들도 또한 처음보는 듯한 느낌의 배우들이었지만 나름대로 연기를 잘 하였다고 생각을 하고 영화의 전개도 스릴러를 가미한 코메디라고 제가 말을 하였지만 그런대로 매끄럽게 진행이 되었고 관객들에게 웃음을 지을 수 있게끔 해 준 영화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난 후, 생각이 난 것인데 우리나라의 영화인 "자카르타"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게 어떻게 생각을 하면 비슷한 영화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자카르타는 여러분도 보셨겠지만 결론을 먼저 보여주고 그 결론이 되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되는데 "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는 과정을 먼저 보여주고 결론을 보여주는 것이 되는 것 같으니까요?.

순서만 좀 바뀌었다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저만 그럴수도 있고요?. 사람들마다 영화를 본 느낌이 다를테니까요?.

영화 "소설보다 더 이상한 이야기"
제목처럼 소설보다 이상한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있다면 스릴러를 빙자한 코메디 스릴러영화이라고 생각든 영화.

그리고 영화는 그런대로 재미도 있고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심심할때 한번 보시면 좋을 듯.....^^;;;

인사 꾸벅^^;;;;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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