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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JSA이후 3년만에 홈런이네..휴우~~ 한국영화 간신히 연명하는구나.. 살인의 추억
m41417 2003-05-07 오전 12:44:17 1451   [0]
적어도 살인의 추억이 동갑내기나..색즉시공보다 더 흥행이 되어야 한다

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문기사에서

그 어떤 영화보다 흥행이 잘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길 원하는뎅

동갑내기는 10일만에 200만을 돌파했지 않나요 영화 잘 만들어서 흥행

하기 진~~~~~~~~~~~~짜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짜임새 갖춘 영화 만들기가 정말 힘드니까요. 글구

jsa는 제 기억으로 400을 넘지 않았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살인의 추억이 조금더 빨리 개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군요. 5월달부턴 헐리우드의 굵직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니까

관객들의 발걸음이 분산되니까요. 거기다가 매트릭스까지..

그래도 살인의 추억이 한국형 스릴러의 모형을 제시했다는것에

큰 의미를 갖고 싶네요. ^^*

여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너무나 많은 돈을 들여 비교적 짜임새

있게 만들었지만 솔직히 지루한 장면도 있었던 올인과 적게 돈 들이고

우리나라 정서에 짜임새 맞게 만든 인어아가씨와 시청률을 싸웠던걸

생각해본다면 각본상으론 올인에 더 점수를 줄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에

꼭 맞는? 걸 꼽는다면 인어아가씨가 점수를 더 받지 않을까요

제작자는 어떤 걸 만들고 싶어할까요? 후자를 선택하는게 더 안절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후자가 안좋고 작품성이 없다는 말은 절대로 아니죠

살인의 추억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은 제작자가 있다면 저 둘을 적절히

섞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 그만큼 어려운 작업이고 그만큼 나오기 힘든

영화이고 하지만 언제나 성취하고 싶은 목표일것 같고

계속 추구되어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혼자 주절주절..^^*)

(총 0명 참여)
살인의 추억 화이팅...매트릭스 깬다..앗싸 한국영화..^^   
2003-05-20 13:04
뭘 그리 걱정하나요?   
2003-05-08 23:39
고 있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죠. 아마 23일날 매트릭스 개봉일까지는 한 400만은 넘길거 같습니다. 그 다음은 매트릭스 태풍을 어떻게 넘느냐에 달렸겠죠. 엑스맨2도 가볍게 이겼는데   
2003-05-08 23:39
이것도 500만은 넘을것이 확실합니다. 3주째가 넘어가고 있는데..저번주에 비해 예매사이트의 비중은 더 높아져 이제는 50%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개봉하고 나서 계속 관객이 늘어나   
2003-05-08 23:38
성되어서 800만에 육박했죠.(친구이후에 흥행성 있는 작품이 없었다는 점도 큰 이유) 넘었나? 어쨌든 살인의 추억도 신드롬이 형성되길 기대합니다   
2003-05-08 14:43
헐 JSA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600만을 돌파했습니다. 그만큼 입소문이 무서운거죠... 하지만 입소문보다 더 무서운건 신드롬이죠. 친구는 18세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친구 신드롬이 형   
2003-05-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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