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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그 이상의 만족감!!
엑스맨 2
sakurasp27
2003-05-08 오전 2:58:31
1070
[
2
]
지난 연휴 딱히 할것도 없이 집에서 뒹굴거리자니 뭐해서 영화나 한편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신문광고란을 뒤적거렸죠. 곧 고민에 휩싸인건
당연한거구요.(다들 그렇지 않나요^^?) 일단 재미가 보장된 살인의추억이
선정되었습니다.(하도 주위에서 재잘거리길래..;)
나갈채비를 마치고 시내로 향했죠. 이때까지만해도 살인의추억 이었습니다.
엑스맨2 는 눈길도 안줬습니다..^^: 표를 끊을려고 줄을 서있는데 엑스맨2
의 큰 포스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뭐 별 관심없이 보다가 눈이 확
뜨였습니다...이유인즉슨 할리베리ㅠㅠ(넘 매력적이지 않나요ㅠㅠ?)
평소부터 할리베리 를 좋아하는 저 인지라 포스터 가운데에서 떡 버티고
있는 할리베리가 저를 줄에서 이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 포스터에서 서 있던 흑인여자가 할리베리 였다니...(ㅠㅠ감동)
영화를 바꾼게 좋은 이유에서는 아니지만(여배우를 볼려고 보다니..아니..
그것도 충분히 바꿀 이유가 되나?? ^^?)
뿌듯한 기분으로 표를 끊고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서 아이쇼핑 이나 할 맘
으로 돌아다니면서 내내 할리를 볼수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했습니다^^;
엑스맨에 관해서는 아주 미미하나마 사전지식이 있기에 만족도 주겠지라는
라는 생각도 어느정도 들었습니다.(솔직히 데어데블 보고 다시는 이런류
영화 안보기로 했거든요^^;)
미국내에서 인지도도 있고 국내에도 매니아층을 어느정도 확보도 되어있고
(오늘 여러곳 돌아다녀봤는데 국내에선 엑스맨 코믹스가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암튼 이래저래 들뜬맘으로 돌아다니다 시간이 되어 부랴부랴 달려갔죠~
표를 끊고 입장^-^ 좌석을 확인하고(연휴라 사람이 꽤 많더군요)
여지없이 나오는 광고들...영화예고편들이 지나가고 난뒤 드뎌
시작되었습니다. 초반 5분 압권이었습니다.(짜릿했다는;) 일단 화려한
액션영상에 눈이 빼앗긴 나는 곧 정신을 차리고 영화에 몰입했죠...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할리베리...등장입니다ㅠㅠ 노랗게 염색을 하니
새로운 분위기가 나는군요..(뭘해도 이쁜건 변함없네요..) 강력한 능력
으로 무장한 할리베리가 그렇게 매력적일수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이 영화를 단지 여배우 때문에 선택했다는 저의 실수가 느껴졌습니다.
화려한 CG나 캐릭터들의 개성을 떠나 저를 너무나도 만족시켜주었습니다.
단지 볼거리나 킬링타임으로 제작된 일반 블록버스터를 만들었다기보단
그 속에서도 뭔가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감독의 의지와 또 그런 의지가
영화 전편에 흐른다는걸 느낄수가 있었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런 감독이 있다는건 항상 뭔가를 기대할수있는 희망이 있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브라이언싱어 분을 지목하는게 아닙니다. 영화를 제작
하는 모든 감독들은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그들의 무한한 상상력!)
130분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전편을 못본 저라 중간중간
놓친부분도 있지만 영화속에서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캐릭터들..화려한CG
영상미...그외 많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라 마땅히 쓸말이^^:
뭐든지 100%완벽한건 없겠죠... 하지만 전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습니다.
많은 관객분들이 보고나서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블록버스터SF 를 본 느낌입니다.^^;
영화가 끝난후...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당연히 떠오르는 생각...
"전편 꼭 봐야지...ㅎㅎ;"
3일뒤... 오늘 일 마치고 시내 DVD영화감상실 을 들렸습니다.
(조금이라도 제대로 볼려고^^;) 엑스맨1편을 보면서 혼자 손을 탁탁
쳐 댔습니다..; 1편을 보니 2편에서 놓쳤던 부분을 다 이해했거든요^^;
정말 완벽하게 이어지더군요.. 전편 배우들이 그대로 나왔던것도 좋았구요
1편에서 비중이 없었던 캐릭(아이스맨/파이로/로그)이 2편에서 어느정도
자신들의 능력을 선보인것 그리고 머리속에 크게 각인됐던
데스스트라이크(스트라이커 비서로 나오죠^^:이쁘긴 했지만..할리보단;; 아마 익숙한 동양계열이라;)
나이트크롤러(2편 초반5분을 화려하게 장식한 순간이동의 매력남!) 의
새로운 출연...
영화가 끝나뒤 즐거운 맘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편도 괜찮았지만
속편이 훨 낫더군요^^;
나름대로의 사전지식이 있는분이라면 정말 만족하실겁니다.
일반 다른 블록버스터SF 를 생각하셨다면 CG 이외엔 캐릭터나 영화설정에
다소 부정적이 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뭐 보는관점이 다르니까요.
이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선 합격입니다.^^;
아마 시리즈처럼 계속 나올듯한 예감이 드네요..(갠적으론 환영^^;)
원작 엑스맨 캐릭터들이 130명이나 된다고 하니..;;
영화로 고민하시는분들 엑스맨 권장하고 싶습니다. 굳이 꼭 보라고 떠미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저 처럼 생각하시는분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에 욕심이
나는군요^^;;
휴..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총
0명
참여)
300명 맞습니다 -.-; 제가 잘못 알았더군요;;
2003-05-11
20:34
300여명으로 들은듯 시포요 아닌가 -_-;;; 여하튼.. 정말 잼씁니다.
2003-05-10
22:54
1
엑스맨 2(2003, X-Men 2 / X2)
제작사 : 20th Century Fox, Marvel Entertainment, Donner/Schuler-Donner Production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x2-movie.com
감독
브라이언 싱어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
휴 잭맨
/
이안 맥켈런
/
할리 베리
/
팜케 얀센
장르
드라마
/
액션
/
SF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130 분
개봉
2003-04-30
국가
미국
20자평 평점
8.06/10 (참여6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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