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탁류> 박서함 배우
국내 극장가! <프레데터: 죽음의 땅> 1위!
인터뷰! <은중과 상연> 박지현
리뷰! <세계의 주인> <부고니아> <어쩔수가없다>
인터뷰! <굿뉴스> 홍경 배우
북미 극장가! ‘프레데터’의 귀환 1위!
인터뷰! <다 이루어질지니> 김우빈!
인터뷰! <중간계> 강윤성·권한슬 감독
인터뷰! <바람이 전하는 말> 양희 감독
인터뷰! <양양> 양주연 감독
엑스맨...그 이상의 만족감!!
엑스맨 2
sakurasp27
2003-05-08 오전 2:58:31
1180
[
2
]
지난 연휴 딱히 할것도 없이 집에서 뒹굴거리자니 뭐해서 영화나 한편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곤 신문광고란을 뒤적거렸죠. 곧 고민에 휩싸인건
당연한거구요.(다들 그렇지 않나요^^?) 일단 재미가 보장된 살인의추억이
선정되었습니다.(하도 주위에서 재잘거리길래..;)
나갈채비를 마치고 시내로 향했죠. 이때까지만해도 살인의추억 이었습니다.
엑스맨2 는 눈길도 안줬습니다..^^: 표를 끊을려고 줄을 서있는데 엑스맨2
의 큰 포스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뭐 별 관심없이 보다가 눈이 확
뜨였습니다...이유인즉슨 할리베리ㅠㅠ(넘 매력적이지 않나요ㅠㅠ?)
평소부터 할리베리 를 좋아하는 저 인지라 포스터 가운데에서 떡 버티고
있는 할리베리가 저를 줄에서 이탈하게 만들었습니다. 저 많은 등장인물이
나오는 포스터에서 서 있던 흑인여자가 할리베리 였다니...(ㅠㅠ감동)
영화를 바꾼게 좋은 이유에서는 아니지만(여배우를 볼려고 보다니..아니..
그것도 충분히 바꿀 이유가 되나?? ^^?)
뿌듯한 기분으로 표를 끊고 시간이 어느정도 남아서 아이쇼핑 이나 할 맘
으로 돌아다니면서 내내 할리를 볼수 있다는 생각으로 행복했습니다^^;
엑스맨에 관해서는 아주 미미하나마 사전지식이 있기에 만족도 주겠지라는
라는 생각도 어느정도 들었습니다.(솔직히 데어데블 보고 다시는 이런류
영화 안보기로 했거든요^^;)
미국내에서 인지도도 있고 국내에도 매니아층을 어느정도 확보도 되어있고
(오늘 여러곳 돌아다녀봤는데 국내에선 엑스맨 코믹스가 구하기
쉽지 않더군요.;)
암튼 이래저래 들뜬맘으로 돌아다니다 시간이 되어 부랴부랴 달려갔죠~
표를 끊고 입장^-^ 좌석을 확인하고(연휴라 사람이 꽤 많더군요)
여지없이 나오는 광고들...영화예고편들이 지나가고 난뒤 드뎌
시작되었습니다. 초반 5분 압권이었습니다.(짜릿했다는;) 일단 화려한
액션영상에 눈이 빼앗긴 나는 곧 정신을 차리고 영화에 몰입했죠...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할리베리...등장입니다ㅠㅠ 노랗게 염색을 하니
새로운 분위기가 나는군요..(뭘해도 이쁜건 변함없네요..) 강력한 능력
으로 무장한 할리베리가 그렇게 매력적일수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이 영화를 단지 여배우 때문에 선택했다는 저의 실수가 느껴졌습니다.
화려한 CG나 캐릭터들의 개성을 떠나 저를 너무나도 만족시켜주었습니다.
단지 볼거리나 킬링타임으로 제작된 일반 블록버스터를 만들었다기보단
그 속에서도 뭔가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감독의 의지와 또 그런 의지가
영화 전편에 흐른다는걸 느낄수가 있었기 때문이죠.
솔직히 이런 감독이 있다는건 항상 뭔가를 기대할수있는 희망이 있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브라이언싱어 분을 지목하는게 아닙니다. 영화를 제작
하는 모든 감독들은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그들의 무한한 상상력!)
130분 내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전편을 못본 저라 중간중간
놓친부분도 있지만 영화속에서 종횡무진 뛰어다니는 캐릭터들..화려한CG
영상미...그외 많겠지만 전문가가 아니라 마땅히 쓸말이^^:
뭐든지 100%완벽한건 없겠죠... 하지만 전 점수를 후하게 주고싶습니다.
많은 관객분들이 보고나서 희비가 엇갈리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블록버스터SF 를 본 느낌입니다.^^;
영화가 끝난후...집으로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당연히 떠오르는 생각...
"전편 꼭 봐야지...ㅎㅎ;"
3일뒤... 오늘 일 마치고 시내 DVD영화감상실 을 들렸습니다.
(조금이라도 제대로 볼려고^^;) 엑스맨1편을 보면서 혼자 손을 탁탁
쳐 댔습니다..; 1편을 보니 2편에서 놓쳤던 부분을 다 이해했거든요^^;
정말 완벽하게 이어지더군요.. 전편 배우들이 그대로 나왔던것도 좋았구요
1편에서 비중이 없었던 캐릭(아이스맨/파이로/로그)이 2편에서 어느정도
자신들의 능력을 선보인것 그리고 머리속에 크게 각인됐던
데스스트라이크(스트라이커 비서로 나오죠^^:이쁘긴 했지만..할리보단;; 아마 익숙한 동양계열이라;)
나이트크롤러(2편 초반5분을 화려하게 장식한 순간이동의 매력남!) 의
새로운 출연...
영화가 끝나뒤 즐거운 맘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1편도 괜찮았지만
속편이 훨 낫더군요^^;
나름대로의 사전지식이 있는분이라면 정말 만족하실겁니다.
일반 다른 블록버스터SF 를 생각하셨다면 CG 이외엔 캐릭터나 영화설정에
다소 부정적이 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뭐 보는관점이 다르니까요.
이부분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제 기준에선 합격입니다.^^;
아마 시리즈처럼 계속 나올듯한 예감이 드네요..(갠적으론 환영^^;)
원작 엑스맨 캐릭터들이 130명이나 된다고 하니..;;
영화로 고민하시는분들 엑스맨 권장하고 싶습니다. 굳이 꼭 보라고 떠미는
건 아니지만..그래도 저 처럼 생각하시는분이 많았으면 하는 생각에 욕심이
나는군요^^;;
휴..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총
0명
참여)
300명 맞습니다 -.-; 제가 잘못 알았더군요;;
2003-05-11
20:34
300여명으로 들은듯 시포요 아닌가 -_-;;; 여하튼.. 정말 잼씁니다.
2003-05-10
22:5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12429
[에블린]
에블린의 미소가 아직까지 지워지지않네요~~
barca
03.05.08
1229
3
12428
[베터 댄 ..]
<파란나무>사랑은 속궁합부터..
leejangwon
03.05.08
1408
4
12427
[매트릭스 ..]
매트릭스리로디드는 간단한 내용의 영화가 아니다
(1)
funnykb
03.05.08
4546
25
12426
[와일드 카드]
니 멋대로 형사해라~
(1)
nataku77
03.05.08
1723
9
12425
[베터 댄 ..]
[딸기앤][베터 댄 섹스] 거시기보다 더 좋은 거?
nearby71
03.05.08
2245
4
12424
[타이타닉]
저기여~타이타닉에서 배울만한표현,10개정도 아시는분들 ...
(1)
kairizzang
03.05.08
2260
5
12422
[베터 댄 ..]
노골적인 성묘사,,, 그러나 즐겁다!
movie21
03.05.08
2671
5
12421
[화성으로 ..]
[화성으로 간 사나이]순수한 한 남자의 어릴적 동화같은 사랑!
(1)
julialove
03.05.08
1135
4
12419
[오! 해피..]
마구 섞어논 영화 ㅠㅜ헐~~
handrama
03.05.08
1458
1
12418
[매트릭스 ..]
혹시아시나요 매트릭스1때.....
(10)
viamgodv
03.05.08
3111
2
12417
[와일드 카드]
와일드 카드에 대한 끄적임
foreveringkl
03.05.08
1652
14
12416
[살인의 추억]
살인의 추억을 보고 피터잭슨에게 하고 싶은말..
(3)
lovesi1115
03.05.08
3090
6
12415
[오세암]
티없이 맑은 느낌, 가장 순수한 느낌 그 이상의 것......
neoremind
03.05.08
990
2
12414
[매트릭스 ..]
어제 다운받아서 봤는데 솔직히 주인공이 날아다니것든요,,,
(17)
sfaed
03.05.08
5267
8
[매트릭스 ..]
Re: 이건 거짓말 인데요.. ㅡㅡ
(1)
moviesmin
03.05.15
1520
1
12413
[해리 포터..]
읽어주세요 ^___________^
tjfalswl
03.05.08
1205
1
12412
[화성으로 ..]
그의 밝은 미소가 기억에 남겨지다.
(1)
tkfkdwjwn
03.05.08
981
1
12411
[와일드 카드]
[와일드 카드] 시사회를 보고......
pksuk75
03.05.08
1822
9
12410
[별]
내 마음속의 별이 되어버린....
jung00
03.05.08
1122
0
현재
[엑스맨 2]
엑스맨...그 이상의 만족감!!
(2)
sakurasp27
03.05.08
1180
2
12408
[와사비 :..]
와사비는 레옹이 아닙니다.
ma04
03.05.08
3288
3
12407
[와일드 카드]
마초적이지만 진솔한 대한민국형사, 파이팅!
luck0610
03.05.08
1181
4
12406
[엑스맨 2]
겉으로는 아이같은... 안으로는 어른같은...
pkh1914
03.05.08
917
5
12405
[터미네이터..]
3는 터미네이터의 아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과 같군요
julboy2
03.05.07
4092
3
[터미네이터..]
Re: 3는 터미네이터의 아성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것과 같군요
tpemddl
03.05.31
1407
3
[터미네이터..]
님 말대로 저도 큰 기대는 걸지 않습니다...
(3)
sea99
03.05.08
1729
1
12404
[나비]
내가 느낀 나비는,....
cllendy
03.05.07
1223
6
12403
[레옹 디 ..]
역시 무비스트 점수평은....
normal
03.05.07
3271
11
12402
[화성으로 ..]
제목이 왜 화성으로 간사나이인지..알듯..
(1)
sse0509
03.05.07
1235
2
12401
[살인의 추억]
꽤 괜찮은.
truefish
03.05.07
1655
1
12399
[클래식]
조아써 클래식틱하다구 말해주지모..
(1)
smillist
03.05.07
1426
2
12396
[이블데드 ..]
오래전에 상당히 잼있게 보았음
(1)
mamaci
03.05.07
1538
2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326
|
2327
|
2328
|
2329
|
2330
|
2331
|
2332
|
2333
|
2334
|
2335
|
2336
|
2337
|
2338
|
2339
|
2340
현재 상영작
---------------------
100 미터.
1980 사북
3학년 2학기
8번 출구
가나안 김용기-조국이여 안심하라
감상과 이해, 청산별곡
개비의 매직하우스 극장판
건국전쟁2
검은뱀
경성유랑극단
곰돌이 푸: 피와 꿀 2
구름이하는말
구원자
굿 보이
귀시
그저 사고였을 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꽃놀이 간다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난징사진관
너와 나의 5분
늑대아이
대부
대부 2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동그라미
디바 야누스
라리랑
리그레팅 유
린다 린다 린다
마다가스카르 뮤직
마작
만남의 집
말할 수 없는 비밀: 마지막 챕터
모노노케 히메
미러 넘버 3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람이 전하는 말
바얌섬
배달의 영웅 : 캐리와 슈퍼콜라2
베베핀 극장판: 사...
베이비걸
베일리와 버드
보스
부고니아
부산포니아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블랙폰 2
빅 볼드 뷰티풀
사람과 고기
사랑가 사랑을 더하다
생명의 은인
세계의 주인
수학영재 형주
스퍼마게돈: 사정의 날
신세기 에반게리온 극장판 사도신생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아이돌리쉬 세븐 퍼...
안동
양양
어쩌면 해피엔딩
어쩔수가없다
얼굴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
에스퍼의 빛
연의 편지
완벽한 이웃
워킹맨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원 인 어 밀리언
웨폰
위키드
은혼 가부키쵸 사천왕편 온 씨어터
이노센스
전력질주
전장의 기록
조각도시
좀비딸
중간계
지금, 만나러 갑니다
지드래곤 인 시네마 [위버맨쉬]
첫여름
코렐라인
킹 오브 프리즘 -...
타타르인의 사막
투 헤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트론: 아레스
파르테노페
퍼스트 라이드
포제션
포풍추영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프레데터: 죽음의 땅
피크닉
하얀 차를 탄 여자
홍이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F1 더 무비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1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2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3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4
MSFF2025 고양이를 부탁해 5
MSFF2025 기담 1
MSFF2025 기담 2
MSFF2025 기담 3
MSFF2025 딥...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인...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1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2
MSFF2025 질투는 나의 힘 3
MSFF2025 품행제로 1
MSFF2025 품행제로 2
MSFF2025 품행제로 3
개봉 예정작
---------------------
나부코
리플레이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당신이 죽였다
세븐틴: 아워 챕터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도토리 문화센터: ...
로보카폴리 사막 구조대 이야기
마루는 강쥐
반짝반짝 달님이
샤샤 & 마일로
용한 소녀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
극장판 노래하는☆왕...
나우 유 씨 미 3
내 곁에 온 걸 환영해
달팽이 농구단
럭키 데이 인 파리
마스크
뱀파이어 헌터 D
왼손잡이 소녀
제이홉 투어 ‘홉 ...
종이 울리는 순간
직지루트; 테라 인코그니타
토니 자의 리벤지
후계자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
러비타 퍼스트 팬 ...
국보
나혼자 프린스
맨홀
애프터 미드나잇 리마스터링
위키드: 포 굿
인 더 로스트 랜드
초콜릿
콘티넨탈 '25
통잠
포레스텔라 : 더 웨이브 인 시네마
가타카
마사이 크로스
나의 이름은 마리아
넌센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속초에서의 겨울
오늘 하늘이 가장 ...
주토피아 2
피렌체
한란
힘
쉬 캠 투 미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