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을 좋아하는 팬이다.
단지 그 이유하나로 '화성에 간 사나이'시사회장을 찾았다.
기대감, 설레임 반으로 영화보기가 시작되었구 ,, 영화를 보는 동안 나는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주위 배경과 ,, 조금 어눌 하지만 순수한 신하균의 역에 매료되었다고 해야 하나?
시사회를 가기전부터 , 주위의 평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 기대는 하지 않았다.
하지만 내가 본 스크린속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수 없었고 조금은 떨어지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
김희선이지만, 신하균과 척척 맞는 호흡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사랑을 느끼게 해 주었다.
요즘같이 급박한 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라면 한번쯤은 이런 영화에 빠져볼만한 내용인것 같다.
사랑이란건 ,, 참으로 미묘하고 복잡하다.
영화만큼이나 순수할수만 있다면 ,,,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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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3 오후 12: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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