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한남자가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려고 하다가 비행기 시간이 늦춰지고 시간을 떼우기 위해 앉은 바에서 중년의 남자에게 자신이 쓴 소설에 대해 하는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거짓말은 그 거짓말을 위해 또 거짓말을 하고 결국 그것은 더욱 커져 버려 자신이 거짓말에 빠져버린다고 말하고 싶군요.
우리나라 영화 "자카르타"처럼 주인공은 자신이 썻다고 하는 소설에 대해 표면적인 이야기를 마친후 이제 그 사건의 속이야기 에 대해 다시 이야길 하기 시작하면서 영화는 처음의 상황으로 돌아갑니다. 결국 모든것은 계획적으로 준비되어 있던 것이죠.
그리고 영화는 대부분의 영화가 그러하듯이 또 다른 무언가를 계속된다는 것을 암시해주며 끝이 납니다.
영화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는 쓰지 않겠습니다. 왜냐면 알면 영화가 재미없으니깐 ^^;;;
암튼 이젠 영화의 이해안가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1. 영화 초반 살인현장인 재릿의 아파트로 친구인 네명이 갔을때 그들은 아파트의 문을 열쇠로 조심히 열고 들어갑니다 아니 재릿은 사람을 죽인거 같다고 해놓구선 그 경황중에 문까지 잠그고 나오다니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그러나 시체가 있어서 누가 못들어가게 할려구 그랬다면 할말 없슴당 ^^;;;
2. 그리고 트렁크에 시체를 실은 차를 견인당했을때 견인한 사람 인 바버는 네명을 협박하져 돈을 가지구 오라구 근데 나중에는 금액을 올리면서 총구를 겨눌때 재릿이 뭐라고 하자 재릿에게 경찰을 죽였다고 뭐라고 합니다. 허걱 아니 바버는 시체가 트렁크에 있는 것을 보았을 뿐인데 사건현장에도 없었으면서 어떻게 그걸 알았을까요? 물론 결론을 보면 다 이해하시겠지만 제가 궁금한건 왜 이친구들은 그런 것을 의심하지 못했을까요? 특히 재릿은 변호사 공부하는 친굽니다. 그는 아무래도 다른 직업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군요.^^;;;;;;
3. 사건현장을 목격한 할머니를 바이올렛이 죽이려고 했을 때 이 할머니는 자연사한것으로 나옵니다. 근데 너무 억지스런 부분이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영화의 끝부분에 재릿이 이야기 하길 바이올렛을 죽 이려고 바버를 매수했는데 내가 바버를 죽여서 일이 꼬인거라 고 이야기 합니다. 근데 에마는 왜 바이올렛을 죽이려고 했을까? 네명은 모두 친구로 나옵니다. 정말이지 에마의 목적(?)과 사건들이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죽음만 많이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시간이 넘 안지나간다는 식의 지루함은 없었구요. 아쉬운 점은 사건을 억지스럽게 끼워맞추어(시체를 많이 만든다든가 하는...) 논리적인 허점이 보이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