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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넘지는 못했지만..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jssist 2000-12-15 오후 2:34:30 927   [3]
요즘 일본영화가 선전하고 있는 이유 중의 하나는

초반에 다가왔던 무거움보다는 가벼운 영화들이 개봉되기 때문인 것 같다.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 역시 이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데..

전혀 기대를 안했던 포스트맨 블루스에서 느꼈던 예상외의 웃음은

솔직히 느끼지 못했다.

아무래도 웰컴 미스터 맥도날드는 기대가 컸었나보다..^^;

하지만 돈이나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무기력한 PD를 보면서 안타까웠고

해피앤딩에 목숨거는 작가가 답답하기도 했으며

정말로 감동적이었을지 의심스러운 트럭운전사는 작위적이라고 느꼈을뿐.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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