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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the Matrix? 매트릭스 2: 리로디드
scha 2003-05-19 오후 4:18:27 1494   [6]

“What is the matrix?”
The Matrix 란 영화를 세상에 소개할때 쓰여진 인사말이다.
전편을 보고난후엔 그타이틀은 단지 “The Matrix”란 한영화를 가장 단정하고 논리있는 그리고 상업적인 포장으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중간 에피소드, “The Matrix: Reloaded”, 을 보고난후엔 이 타이틀의 의미가 얼마나 깊고 중요한것있지 조금씩 느껴진다.

“What is the Matrix?”
상상속에서 발굴된 질문으로 시작한 아이디어… 그리고 상상속에서 찾아야하는 그 질문의 답이 바로 영화가 되는것… 너무나도 단조롭지만 너무나도 기가막힌 콘샙이아닐수없다.
“Wachowski” 형제 감독들은 상상이라는 이장점을 단한순간도 잃지안으려 노력하고 영화로서 만들어간다. 시각적인 요소의 그들의 천재적인 비젼은 벌써 전편에서 모든 이들이 증인했고 “Reloaded”에서 또다시 발전시키며 그것만으로도 후속편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충분히 만족시킬수 있었다.

전편에서 감독들은 Matrix란는 거대한 환경과 스토리를 만들어 냈고 그속에서 보는이들이 원하는 영웅들을 탄생시켰다. 그공간을 넘나드는 영웅들의 스토리 전게만으로도 몇편의 후속편은 관객들을 만족시킬수 있을만한 힘이있다. 어쩌면 현실적으로 그것이 관객들이 기대하고 또 바라는것있을수도 있다. “Reloaded”에서 감독들은 우선 그러한 관객들의 갈증을 충족시켜준다.
“Burly Brawl”에서의 100여명의 스미스 에전트와 니오의 전투는 3D 에니메이션의 비중이 너무컸지만 빠른템포와 신선한 카메라 각도로서 확대한 스케일과 “Character Cloning” 영상을 만족시켰다. 고속도로에서의 전투는 그액션신들의 화려하고 섬세한 짜임세와 스케일만으로도 2마일이 넘는 도로세트를 만든 필요성을 만족시키고도 남는다. 그리고 “Twins”와 “Key-maker”이라는 신비성과 오리지날리티가 짙은 캐릭터들은 새로움을 원하는 관객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준다. 이렇게 “Reloaded”은 영화의 거의전부의 비중을 액션과 아이디어로 가득 채워서 전편의 “만족”을 다시찾아오는 이들을 충전시켜준다. 그러나 감독들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상상이라는 장점을 “eye-candy”란 포장속에서 과감히 풀어해쳤다.

액션중간중간에 스며있는 스토리 전게는 어쩐지 허름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간략하고 바삐지나간다. 그리고 어쩐지 기대하고 예상하는 그무언가를 허물어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영화의 끝이 다가오면서 전편과 완결편의 다리역활인 “Reloaded”의 끝마무리를 기대할무렵 감독들을 그이유를 넌지시 관객들에게 던져준다. 영화가 끝나고 영화관을 나오면서까지 시각의 만족만으로 다음 완결편을 기대하게되는 머리속한구석에 이미 감독들은 그들이 보여주고 싶은 완결편, “The Matrix: Revolution”의 필요성을 남겨준다. 이렇한 그들의 의중은 “Reloaded”을 생각하면 할수록 그무언가를 알고싶다는 갈증이 남아있다는것이다. 그것은 “The Matrix”전편속 니오가 알수없는 답을 알고싶어하는 갈증과도 갔은것이다. “답을 알고싶으면 그에맞는 질문을 해야한다…” 오라클이, 그리고 메인프레임이 니오에게 주는 이 충고는 어쩌면 감독들이 관객들에게 해주는 충고일지도 모른다.

나역시 “Reloaded” 에피소드 속에서 예상하고 기대했던 것은 기계들에게서부터 인간들에 마지막 도시인 Xion을 보호하고 예언을 현실로 부활시킬 니오의 발전이었다. 하지만 그것들은 Matrix의 정체를 알아내야하는 진실한 목적엔 무관한 시각속에서 받아들인 어리석음일수있다. 그렇기에 ‘Reloaded”에서의 스토리전게는 관객들의 예상과 기대를 조금씩 깨트려 버릴려한다. 이제는 예상하지 말고 질문하라… 하면서…

“What is the Matrix?”

그렇다. 이 상상속에서 시작된 질문으로 스토리는 시작되었고 이 질문의 답을 찾는것이 스토리의 끝이 되는것이다.
감독들은 이제 그들이 상상속에서 발굴한 질문을 답해주겠다는것이다.
그것은 이제 관객들의 시각을 만족시켜주겠다는 상업적인 이유만이 아닌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상상력을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답은 그들의 상상속에서 찾아낸것이고 그 상상력이 이 영화의 시작이자 끝이 돼어야 한다는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일수 있다.

“cool”한 아이디어, “cool”한 캐릭터, “cool”한 액션, 그리고 “cool”한 시네메이션…
“The Matrix”는 한마디로 말해 “cool”한 영화였다.
“The Matrix: Reloaded”을 보기전 나는 또하나의“cool”한 영화를 기대하였다.
그러나 이제 “The Matrix: Revolution”을 기다리는 나는 “cool”한 영화보다는 감독들의 상상속의 “The Matrix”를 알고싶은 기대감에 설레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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