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이져? 어제 살짝내린 봄비로 기온이 내려가서 더욱 상큼한 아침입니다... 헤헤
라벤더!!
금성무와 진혜림이 나오는 멜로라고 듣고 가서 보았지만.... 다 보구 난 후 사랑타령의 유치함에 몸을 떨었습니다.
내용은 다 보셨겠져? 저도 사실 중간부터 밖엔 못 봤거든요.
좀 유치해여.. 마니 유치한가? -_- 계속 사랑타랑 하니깐 짜증나고.. 보다 보니깐 두 주인공이 게슴치래 눈 뜨고 화면이 슬로우로 변하더니 어설픈 에로씬 연출하고(그렇게 찐하진 않음.. 이땐 전해져 오는 유치함이 압권!) 그랬더랬습니다.. 케케케 -_-;; 금성무가 천사로 나오잖아여..... 그래선지 바부같기도 하고 멍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아마 이건 아이같은 순진함을 표현하고자한 거겠지요?) 계속 히죽히죽 웃는것이 귀엽긴 하더군여.. 그리고 영화 보다가 생각이 들었는데.... 영화음악이 굉장히 오버하면서 나오는것두 같았어요.. 왠지 3류처럼여.. 힘들게 달려가서 본 것이 줌 아까웠다고나 할까????
결론: 유치한 멜로물이라서 연인들이 보면 좋으리라 생각을 하구요.. 금성무의 팬이라시면 한번 가서 보심이 옳은거 같아여.. 너무 귀엽게 나와서 말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