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을 알았을땐 화가 났던 영화이다.. 영화는 이렇게 거슬러올라간다. 어느 한 작가가 자신의 작품회에 가기위해 공항에 가지만 비행기의 지연으로 잠시 바에 머물면서 옆사람에게 소설속의 내용을 얘기해준다. 4명의 친구들이 있었다. 그들은 매우친했고 또 서로 잘어울렸다. 그러던 어느날 재릿의 살인으로 이들의 소동은 시작된다. 결국 계속되는 살인에 죄책감을 이기지 못한고 비올렛트는 자살을 하고 남은 친구들은 각자의 길을 걸어간다. 하지만 엠마는 두남자와 서로를 모르게 연락하면서 관계를 지속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엔 비밀이란 없는듯 사실이 들통나고 결국 재릿이 죽인줄만 알았던 의문의 경찰은 엠마가 죽였음을 몰레 창가 뒤에서 지켜보던 오스틴은 알게된다. 결국 엠마의 2중생활에 화가나고 살인 얘기를 들먹거리다가 재릿마저 엠마의 손에 죽임당하게된다. 엠마는 살인의 흔적을 없애기 의해 방화를 일으키고 이 장면까지 지켜보던 오스틴은 고장난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던 고장났다는 글귀를 띁어버린다. 결국 엘리베이터를 탄 엠마는 그곳에 가치게 되면서 이야기는 끝이난다. 마지막에가서 알게되는 것은 이 소설의 작가는 오스틴이었다는 것이다. 근데 하가지 의문이 나는 것은 이것이 진짜 오스틴의 소설이지만 자신도 극화해서 지어낸 얘긴니 아님 진짜 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쓴 얘긴지 궁금하다. 여하간 의문은 모두 풀렸지만 난 왠지 그 모든일을 오스틴이 꾸민 사기극이 아니었나하는 의문마저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