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아홉살 소년 하비와 그의 형... 이들은 도시로 유학을 와서 이모와 함께 생활을 한다. 징검다리 조차 건너지 못한 순진한(?)하비... 하지만 형의 거짓말은 아는지 모르는지 무조건적으로 믿어 버린다.
부활절... 이들은 어머니가 계신 시골집으로 향하는데... 집에는 무슨 비밀이 있을까??? 돌아가신 아버지의 방... 그방의 비밀은???
이렇듯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끔 영화는 전개된다. 하지만 결말이 좋지 못한듯... 갑자기 영화를 심의하는 사람이 이 영화는 어떻게 개봉을 시켰는지 의문도 든다... 생각하기에 적절치 못한 관계가 형성되기 때문에... 그렇게 가위질을 좋아하던 영화심의원들이...
아홉살인 하비는 순진하고 순수하게 비춰져야 하는데... 너무나 많은걸 알고 나오는듯...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끔 만들지 못한게 이 영화의 단점이라 할수 있겠다. 하지만 "비밀"을 소재로 한것은 참으로 우리로 하여금 많은 호기심을 갖게 만든건 사실인듯... 어머니의 비밀... 삼촌의 비밀... 글구, 자신의 비밀... 나두 생활을 하면서 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으며... 때론 누가 알아주길 바라고... 또한 어느것은 영원히 묻혀지길 바라는 비밀도 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내 마음의 비밀은 보고 있으면 비밀이란 언제가는 밝혀지는듯... 하비는 영악한건가??? 아니면 넘 순진해서 인가??? 어머니와 삼촌의 결혼이 마냥 좋은듯... 하지만 그 중간에 비춰진 모습들은... 글구 비밀을 밝혀가는 모습들은... 아홉살의 나이가 아닌듯 비춰진다.
영화를 통해서 얻을수 있는건... 자신을 이기는 법을 배울수 있다. 모든 두려움은 자신으로 부터 나온다... 이처럼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선...???
☞ 20자평 : 순수한 영화인가??? 넘 영악한건가???
☞ 별 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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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1
내 마음의 비밀(1997, Secrets of the Heart)
배급사 : (주)베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