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배우 팀로빈슨, 떠오르는 샛별 라이언필립을 기대하고 본영화 패스워드는 마치 디즈니가 만든 영화 같았습니다. 처음부터 긴장감이 느껴지지 않는 도입부, 대단한 과학 기술인양 중간중간 등장하는 테크놀로지(영화의 소재)는 별로 신기하지 않더군요.. 글구 뻔한 반전이 뒤따르는 마지막 엔딩. 결론적으로 이영화는 SF적인 환상, 드라마틱한 갈등, 호기심 가는 소재, 매력적인 주인공 기타 등등의 요소들이 아주 약간씩 모자란 혹은 곁들여진(?) 그냥 그저 그런 영화 였습니다.